역사 속으로 숑숑 2 : 광개토대왕을 구하라 - 고구려 편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 2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 토토북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이번 여행은 광개토대왕을 구하는 여행입니다.
그런데 전편에서 리아가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또다시 여행을 떠날까요? ^^
그런데요.. 이상하지요.
리아만 고조선 여행을 기억하기 때문이랍니다..
리아의 동생도, 책방 아저씨도 기억을 못하는데..
이상하게도,, 리아가 여행을 결심하자 책방 아저씨의 기억이 돌아온답니다.
참 신기하지요.

이렇게 해서 다시 여행을 따난 리아 일행.. 그런데 이번엔 리아의 동생이 아니라 리아의 반 친구 남자친구랑 떠나게 되는데 이친구는.. 반에서 있으나 없으나 하는 존재여서 그러니까 존개감 조차도 없는 친구였어요.

그런데 이 아이랑 떠난 여행에서 그동안 리아가 친구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의견만 이야기 한점이 반성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자신의 잘못도 깨닫고 또 리아의 친구도 자신감을 찾는 여행이 되어요.
바로 광개토대왕을 도우면서 깨닫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 이야기 속의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고, 또 이렇게 읽다보면 실제로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고 겹치기 때문에 역사 이야기를 재미나게 받아들일꺼 같구나.. 내심 그런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반가웠던 책이랍니다.

또한 남을 위할 줄 아는 마음까지도 알 수 있는 책이였구요.
여행의 소중함도 알 수 있었어요.

저는 다음편도 참 궁금하더라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진지한 내용에 마치 추리소설처럼 박진감 넘치게 재미나게 읽었던 책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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