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식탁 - 논쟁으로 맛보는 현대 진화론의 진수
장대익 지음 / 바다출판사 / 201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개인적으로 이 책에 대하여 평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별3개를 주었다.

(개정판이 나온 것 같은데, 읽은 것은 이전버젼이다.)

 

다윈이라고 하면 대부분 진화론을 생각하는데 단순한 진화론만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책만 보더라도 진화론도 역시 여러가지 가설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논쟁을 위해서 권위있는 학자들이 2개의 진영으로 나뉘어서 토론을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서는 진화론에 대한 기본지식이 필요할 것 같다.

도킨스(이기적유전자의 저자)와 굴드 양진영에 대한 진화론에 대한 논쟁은 나름 흥미로운 주제이며 이야기 전개방식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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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없다 - 귀가 들리지 않는 내가 4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이유
김수림 지음, 장은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저자의 이력이 특이해서 잡게 되었다.

 

귀가 들리지 않는 데 어떻게 많은 외국어를 습득했을까?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를 하고 싶었을 것이고, 좌절을 맛봤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극복을 하여, 현재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책자체에서 외국어습득을 위한 저자만의 특별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지는 않다. 그대로 흉내내고 연습하다는 것 이외에는.

하지만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어린시절의 저자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왠지 귀여운 어린 아이가 상상되어서 웃음을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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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가 번지는 곳 미국 서부 - LA,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시애틀 In the Blue 12
백승선 지음 / 쉼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미서부여행에 관심이 있어서 보게 된 책이다.

 

다른 일반가이드북처럼 여행지이외의 정보에 대한 것은 없다.

각각의 여행지에서 저자가 보고 느낀 점을 편하게 기술하였고, 또 사진도 같이 있으므로 읽고 느끼고 필요하면 가보고싶은 곳 리스트에 넣으면 되지 않을 까 싶다.

 

물론, 많은 여행지를 담고 있어서 모든 여행지가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지는 않지만, 잔잔하게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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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 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 실험
김영권 지음 / 살림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제목에 눈이 가서 읽게 되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책제목과 같은 생활을 하고 싶어 한다고 본다.

나또한 그러고 싶긴 하지만 먹고 사는 것이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블러그등에 올린 것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것 같기는 한데, 이 책에서 은퇴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등이 적혀 있지는 않다. (은퇴전문가가 아니고는 어려울 듯 하다.) 그런 이유로 책을 보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 듯 하다. 하지만 저자의 케이스는 간단하게나마 소개되어 있으니 참조하면 될 듯 하다.

 

나의 경우에는 나중에라도 저자와 같이 오피스텔을 마련해서 매월 120만원의 고정수입을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 기본자산이 저자보다 많이 부족할 듯 하다. 한다고 하면 물론 다른식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글을 읽어보면 은퇴를 하여도 국가에서 세금을 많이 잘 걷어가는 것 같아서 많이 불안하다.

집하고 차를 가지고 있음 다 계산해서 내야하다니...

 

나도 대안을 세워서 빨리 은퇴를 해서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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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먹거리 -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 태초먹거리학교의 이야기 1
이계호 지음 / 그리심어소시에이츠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TV에서 종종 나와서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 이계호교수님께서 쓰신 책이다.

본인이 가진 정보를 같은 아픔을 가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서 여러모로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이신 것 같다고 느꼈다.

 

TV에서 설명해주실 때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 이야기를 해주시더니, 이 책도 무척이나 술술 넣어가게 된다. 그만큼 어려운 용어같은 것을 쓰지 않고 쉽게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그럴 것이다. 책의 내용은 방송중에 한 것과 중복되는 주제들이 많지만 그래도 하나하나 새롭게 느껴진다.

 

먹는 것이 역시 중요하다, 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을 먹고,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식자재를 섭취하므로서 우리몸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면역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저자가 열고있는 태초먹거리 학교의 교재로도 쓰이는 모양이다. 그 학교수업에도 한번씩 참석해서 직접 이야기를 듣고 체험해보고 싶다.

 

책의 내용중 따라할 수 있는 것은 해보도록 해야겠다.

잘먹고 행복하게 잘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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