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주제에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중반부턴 생각보다 진중한 내용이어서 읽는 도중 살짝 당황핬다.삶이란 무엇인가 하는 진부하고 식상한 질문보다 더 직접적으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준다. 죽음을 마주하며 앉으니 삶이 내게 다가온다.
품위 있는 죽음이란 죽음이 두렵지 않은 상태의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후 대척점에 있는 삶을 치열하게 끌어안은 인생을 산다면, 그러한 사람에게 품위 있는 죽음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한 사람만이 삶의 마지막 과정에서 자신이 존엄하게 어떤 방식으로사망할지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내러티브로 인생이라는 마지막 장을 서술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 P272
매일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오직 우리 자신만의 것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도 그 하루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으며, 어느 누구도 남과 똑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모두 이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런 자신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삶은 다른 누가 아닌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요..굳이 어른으로 살거나 훌륭하게 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매 순간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최선을 다해 나 자신으로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가치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 테니까요..
어렵드아! ㅎㅎㅎ 근데 재미있다...머리에 박혀서 꽂히는건 없는데 저자가 푸는대로 따라가다 보면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발견한다. 금융을 중요성을 세계사를 통해 부드럽게 풀어낸다. 다시 읽어도 어렵/재밌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