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북한을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남북이 함께 가야할 길은 무엇인지에 대한 고찰이 인상적이다. 문재인 정부의 대북 안보라인에 있으면서 겼었던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현실적인 분투기다.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며 내실을 다질 줄 알았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 외유내강의 문재인 정부를 안보라인의 시각에서 아주 잘 보여준 책.
사람사이의 관계란게 물처럼 흘러야해서 맺고 끊음이 정확하다고 다 좋은건 아니 란다.내가 먼저 품어야 다른 사람도 나를 품을 수 있다. 관계에 대한 따듯한 조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잡고 펼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