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는 죽음이란 죽음이 두렵지 않은 상태의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후 대척점에 있는 삶을 치열하게 끌어안은 인생을 산다면, 그러한 사람에게 품위 있는 죽음이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한 사람만이 삶의 마지막 과정에서 자신이 존엄하게 어떤 방식으로사망할지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내러티브로 인생이라는 마지막 장을 서술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 P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