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 (반양장) - 노무현 자서전
노무현 지음, 유시민 정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엮음 / 돌베개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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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디어 다 읽었다.
읽는 내내 울었더니 도대체 무슨 내용이냐며 남편이 묻는다. 정치인 중에 남의 눈물샘을 이리 쥐어짜는 사람이 어디 또 있을까...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은 항상 대한민국에 있다. 소녀상이 철거될 위기에 놓이고 세월호 특조위가 제 기능을 못하는 이 나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읽고 기록하고 잊지 않으면,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언젠가 바뀔거라고 믿는다.

내가 할 수 있는건 잊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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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보수를 팝니다 - 대한민국 보수 몰락 시나리오
김용민 지음 / 퍼플카우콘텐츠그룹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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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칭 보수층에 대해 쓴 책.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힌다. 그래서 그런지 깊이를 좀 더 보강했으면 하는 바람!
저자가 희망을 가지고 쓴 보수 몰락 시나리오인데, 아직까지 우리나라 보수는 몰락하지 않았다. 희망사항을 너무 많이 투영시킨 결과일까?

이제 곧 총선...
뉴스만 봐도 우리나라 보수꼴x이 세를 다해간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지만, 결과는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법.
어찌되었건 좀 바른 생각과 바른 신념을 지닌 사람들이 많이 등용되어 이나라를 바로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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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판결을 다시 생각한다 : 한국사회를 움직인 대법원 10대 논쟁
김영란 지음 / 창비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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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의 법관생활을 하며 맞이했던 10가지의 판결을 묶어놓은 책이다. 각각의 판결은 논란의 여지가 많고 사회에 던지는 물음이 있는 판결들을 꼽았는데, 저자는 법에 따라 내려진 판결문을 되짚어보며 거기에 흠결은 없었는지 논리비약은 없는지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입법, 사법, 행정부로 삼권이 분립된 우리나라에서 입법과 행정과정은 심적 부담없이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 심심치 않게 접하곤 했는데 사법과정의 논리를 따라가자니 법의 'ㅂ'도 모르는 나로서는 적잖히 어려운게 아니었다. 하지만 저자가 논리과정을 하나씩 짚으며 넘어가니 왜 어떠한 근거나 바탕을 가지고 법원판결이 내려지는지 그나마 떠듬떠듬 따라갈수 있었다.

만인은 법앞에 평등해야하는데 배가고파 동네가게에서 분식집에서 식료품을 훔친 사람은 징역 3년을, 기업오너로 수십 수백억의 주주손해와 비리를 저지른 경제사범은 징역 몇달만에 특사로 사면되는 현실앞에서 정말 법이 만인에 평등한지는 다시 묻고싶다.
준엄한 법의 집행과 함께 요구되는건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공정함과 사회약자들에 대한 적법한 절차로써의 넓은 이해와 배려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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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돌런갱어 시리즈 2
V. C.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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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어흐어흐으흐읗그 ㅠㅠ
캐시는 바보야...

읽으면 읽을수록 더더욱 책을 놓기가 힘들어진다.
분노에 찬 그녀와 거리를 두고싶으면서도 결국엔 한없이 약해진 그녀의 구멍난 마음에 동정어린 손길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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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꽃들 돌런갱어 시리즈 1
V. C. 앤드루스 지음, 문은실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한번 책을 잡으면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스토리의 강렬함에 별 4개.
어둡고 축축한 다락방에 오랜시간 갇혀있자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문득 내가 가진 하늘과 바람과 꽃과 나무에게 감사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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