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흐어흐으흐읗그 ㅠㅠ캐시는 바보야... 읽으면 읽을수록 더더욱 책을 놓기가 힘들어진다.분노에 찬 그녀와 거리를 두고싶으면서도 결국엔 한없이 약해진 그녀의 구멍난 마음에 동정어린 손길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