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책을 잡으면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스토리의 강렬함에 별 4개. 어둡고 축축한 다락방에 오랜시간 갇혀있자니 얼마나 힘들었을까...문득 내가 가진 하늘과 바람과 꽃과 나무에게 감사하는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