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 수습에서 고참까지 기자들의 희로애락과 기자정신
한국기자협회 엮음 / 포데로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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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직군이 전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다른 것 같지만 오묘하게 겹치는 직업정신.

투철한 사명감이 타인의 삶을 움직일때 고통은 보람으로 치환된다.
마지막 조정래 작가와의 인터뷰를 읽으니 나의 독서 위시리스트는 길어져만 간다.
좋은 글은 간결함으로 사람을 헤집어 놓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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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이이제이로 유명한 이동형 작가가 쓴 책이다.
대구에서 나고자란 꼰대답게 이래라 저래라 훈계가 많다.
꼰대 치고는 또 바른말만 해서 밉상이긴 하지만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버렸다.
정치과외라기 보다는 정가에 떠도는 소문+비밀들을 집대성해놓은 책이라 볼 수 있는데 이작가 책은 한번 잡으면 놓을수 없는 마성의 힘이 있어서 쭉쭉 읽어내려갈 수 밖에 없았다.
많은 부분은 내가 태어나기도 전 일이라 신기방기, 이세상에 이런일이! 하며 읽었고 또 당췌 이해하기 힘들었던 재벌들과 정치계의 얽히고 섥힌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 또한 흥미로웠다.
18대 대통령이 탄핵되고 5월의 벚꽃대선을 남겨놓은 오늘을 역사는 또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궁금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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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년이 온다 :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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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8일

나는 겪지 못한 일, 그들은 뼛속까지 기억하는 그날

시대가 남긴 깊은 상처를, 그 아픔을 책 읽는 내내 오롯히 견뎌내야 했다. 

작가의 담담한 언어가 축축하고 서늘하고 가슴이 저리게 다가온다. 


구부정한 어깨와 긴목을 한 동호는 저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까

달이 굽어보는 그곳에서 부디 편안히 지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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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소년이 온다 : 한강 장편소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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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이 벗겨지고 몽둥이로 두둘겨맞아 피투성이가 된 얼굴들
사람들이 짐짝처럼 옮겨져 쌓였던 그날
텅빈 시가지에 탱크가 들어왔던 그날

달은 밤의 눈이래.. 어둠속에서도 우릴 지켜보고 있어
구부정한 어깨와 긴목의 소년 동호는 편안히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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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정청래 - 정청래의 정치현장보고
정청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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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당대포 정청래,
그의 강성 이미지가 감성으로 바뀐다.
소통할 줄 알고 사람에서 에너지를 얻고 사람에서 희망을 찾는 이사람.... 오래오래 보았으면 좋겠다
비록 20대 국회에는 들어가지 못했지만, 시련이 있기에 더 크고 더 깊은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거다.
그에게서 노무현의 정신을 본다.
어려운 길 힘든길이라고 도망치지 않고 피하지 않는 그의 발걸음에서 노무현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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