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2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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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아이가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하는것이 수학이에요..

왠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걸 보더니

왠지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사실 그만큼 노력을 한지는 몰라도 저학년까지만 해도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학교를 다닌지라..다른부분에서와는 달리

수학에서 너무 소심한 면을 보이네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공부의 부담감 보다는 조금더 재밌게 할수있는걸 찾다가 발견했어요..

하루에 1페이지..10분씩만을 투자하라고 되어있는데..

부담없이 재미로 해볼만하다고 생각이 되어서요..

막상 책을 여니 재미로 해볼만한부분도 있고

 생각을 몇번 해야하는부분도 있더군요..

이문제를 제가 먼저 풀어본후 울 큰애한테 한번 보라고

부담없이 던져주었어요..

사실 저도 한권을 다 마스터한건 아니구 첨에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다가

울큰애한테 부담이 없을것 같다고 생각이되어 아이한테 주었거든요..

제가 이책을 주면서 하루에 한페이지만 풀라고 강조를 했거든요..

근데 옆에서 지나가다보니 다른페이지도 열심히 풀고 있더라구요..

씨~~익 웃으면서 저녁을 준비했답니다..

이렇게 재미로 하나 하나씩 늘려가다보면 머리가 운동을 하게 되어

말그대로 두되 트레이닝이 될것 같네요..

수학두되트레이닝1을 접하지 않은상태에서

2를 접했는데  이책을 다 풀어보고 1권도 함 사볼까 싶어요..

한꺼번에 많은양을 풀기보다는 휴식겸해서

 문제를 재미로 풀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 만화책을 보듯 이책도 재미로 쉽게 풀수 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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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 좀 재워 주세요 - 그림책 읽어 주는 엄마 고인돌 그림책 5
이화주 지음 / 고인돌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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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자꾸만 책을 멀리하는것 같아서 맘이 아파요..

어릴때는 내가 자주 책을 읽어주었는데 제가 요즘 바쁘다보니 핑계아닌 핑계로 책읽어주는걸

게을리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책을 읽자고 하면 싫어라 하네요..

그래서 다시 계획을 바꿨어요..

누가 그러는데 자기전에 읽은책이 머리에 가장 많이 남는다고..

그래서 이제부터 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려고하는데 어떤책이 좋을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이책이

눈에 띄더군요..

왠지 잠들기 전에 읽으면 마음에 안정을 얻을것 같은 제목에 쏙 빠졌답니다..

처음 책을 읽는부분부터 왠지 울 애랑 비슷해서 피식~~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잠이 오지 않는 아이를 엄마가 책을 읽어주면서 반복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그림도 재밌고 황금알을 낳는 불쌍한 새를 머리에 그리면서 이야기를 하니

더 재밌었어요..

이책을 저도 한 두번은 읽어주고 재운것 같네요..

잠을 자자고 하면 이상하게 불을 끄는걸 싫어하는 울 막내..

이책을 읽으면서 스르르 조용히 눈을 감는걸 보면서 제 입가에는 웃음이 번지더군요..

꼭 이책이어서 잠든건 아니겠지만 책을 읽어주는걸 들으면서 잔다는것이 왠지

엄마로써는 뿌듯하다고나 할까?ㅋㅋ

이렇게 책읽는 습관을 조금씩 밤에서 낮으로..밤과 낮으로 늘려가야겠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오디오cd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클래식음악이 잔잔히 깔리면서 이야기가 나오는 cd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은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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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다녀왔습니다 - 범죄로부터 나를 지키는 방법 Safe Child Self 안전동화 1
정민지 지음, 서혜진 그림 / 꿈소담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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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세상 정말 딸이든 아들이든 정말 힘든세상이네요..

메스컴에서나 이웃에서나 아주 이상하고 걱정되는 말들만 흘러나오니

오로지 단속..교육밖에 길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정말로 사람들의 머리도 기발하더라구요..

예전엔 단순했는데 이젠  상상도 못할 말들로 아이들을 위험에 빠뜨리니..

정말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특히 저는 딸둘에 아들하나인데

아이들이 여려서 남을 도와주는걸 미덕으로 알고 인사하고,도와주는걸 잘 하는 아이들이라서..

정말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지 암담했어요..

학교에서는 도덕을 운운하면서 실제로는 사람들을 믿지 말아라고 교육하는것 같아서

정말 헷갈리네요..

헌데 요즘 너무 말도안되는 일들이 벌어지니 교육을 시키지 않을수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이책이 오자마자 울딸들에게 먼저 보라구 했어요...

애들도 학교며 집에서며 이야기를 많이 해서인지 서슴없이 보더라구요..

울애들도 궁금해 하는 눈치였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실 궁금한점도 있었나봐요..

이책을 읽기전에 사실 어른이 힘으로 데리고 가면 정말 어떻게해야할지

정확하게 답을 할수가 없더라구요...그래서 혼자다니지말라고 하는 말밖에...

이책을 보면서 울애들의 궁금증도 풀리고 생각지도 못했던점에서 조심해야겠구나하는생각도 하게 되었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정말 애들에게 미안하다는생각이 들더군요..

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사람에 대한 불신을 심어주는것 같아서요..

점점 서로간의 믿음이 없어질것만 같아서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세상이 어찌될라나?....

언제쯤 이세상이 예전처럼 서로를 믿고 우정을 나눌수 있는 그런사회가 올까요?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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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시크릿 공부법 - 인도 공부 달인의 스피드 베다수학과 스피드 암기비법
드하발 바티아 지음, 박수철 옮김, 정서용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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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자꾸만 깊어지는 고민이 생기네요..

아이가셋이다보니 학원을 남들처럼 많이 보낼수 있을 형편이되는것도 아니요..

또한 그렇게 학원을 돌리면서 공부를 죽자사자 하게 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헌데 달리 방법은 없구,,생각보다 성적이 그리 좋지 않은것이 문제지요..

그냥 보통에서 조금 상위권?...

헌데 고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 힘이드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금씩 흔들릭 있을쯤 이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말그대로 그리 길지 않고 공부의 효과를 올릴수 있을까해서 일게 되었어요..

이책을 보면서 정말 이렇게 계산하는방법을 누가 고안해 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기발하더라구요..

제가 38년을 살면서 계산을 했지만 곱셈을 그런식으로하는건 생각지도 못했었거든요..

간단한 곱셈은 암산으로 했지만 두자리수 두자리수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터라 계산기를 꺼내곤 했거든요..

헌데 한번에 해결하는 그런 방법이 있다니..

보면 볼수록 다양한 방법에놀랍고 재밌더라구요...

또한 제가 조금씩 흔들리고 있던 공부법에도 조금은 안심을 할수 있는기회가 되었어요..

전 이책에서처럼 하루에 한과목이 아닌 두세과목을 번갈아가면서 일주일에 두세번접할수 있는방법으로

공부의 습관을 들이고 있거든요..

엄마의 확인이 있어야하지만 그것 쯤이야 아이들을 위해서 할수 있잖아요...

기억력에대해서도 조금씩 알아가게 되네요..

보통 잠자기전에 책을 읽어주라는 이야기의 의미를 파악하게되었네요..

예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동생이 공부하다 책상에서 잠이 들었길래 침대로 옮기는데 뭐라고 중얼중얼 하는데

알고보니 잠자기 전에 읽던 책내용이라네요...

이책을 읽고 나니 그말에 다시 공감을 하게 되네요...

후반기에시험대비 부분도 잘읽었는데 저도 일고 울 딸에도 한번더 읽혀줬어요..

그리고 그 덕분에 대화도 좀 하게 되구요....ㅋㅋ

이 방법이 100%로 맞는다고는 생각하지않아요..다들 저마다 개인차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알고 시작하는것과 모르고 시작하는것은 다르니 울 애들과 함 해볼려구요..

조금조금씩 한발짝씩 다가가렵니다...언젠가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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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10-03-21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먹기 위해 사는 이는 가을 도토리 저장에 바쁜 다람쥐 같지만 진리 위해 사는 이는 다르다.
빅뱅 이론은 과학 논리로서는 경솔하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은 증명되지 못하였고 못할 것이다.
1986 년도 36세에 수학 난제 증명에 착수하여 이제 환갑이다.
대한수학회의 논문투고 규정에 다른 학회에 투고된 논문은 투고할 수 없도록 규정 되어 있다.
청탁: 재택 알바 최미나 010-7919-8020.
 
노아의 일기 - 1학년 방학일기, 꼬마 책벌레의 깜찍한 상상력 엿보기
박노아 지음 / 골목대장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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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둘째가 일기에는 영 재주가 없다 싶네요..

사실 제가 딱히 어떻게 하는것이다 라고 가르쳐 준건 없지만

유치원때부터 일기를 쓰길래  ~알아서 하는구나!!~하고 조금 방관은 한죄는 있지만

아무래도 좀 막막하던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다른애들은 어떻게 쓰는지 한번쯤 읽어보는것도 좋겠다 싶어서

이책을 신청했는데 ..

신청하기전에는 1학년 아이가 쓴 일기라서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는데

책을 받고 나니 그고민이 확~~!날라가더라구요...

4살때부터 일기를 써서 그런지 정말이지 1학년이 쓴 일기라곤 믿기지 않더라구요...

울큰애가 6학년인데 이책을 보더니 엄마!~얘 1학년이 쓴 일기 맞아?!!

그러네요..

내용도 그렇고 생각이 넘 깊은것 같다고 하네요...

아빠한테 야단을 맞고난후 쓴일기에보면 왜 야단을 맞아야하는지 잘 안다고..

이것이 몇년의 꾸준한 실력이 쌓여서 된건가봐요...

저도 일기를 꾸준히 써서 이렇게 노아처럼 울 애들일기를 책으로 내보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생각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일일이 검사를 해주기도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어찌보면 이것도 핑계일지는 모르지만 ...

이 노아의 일기를 보고 저도 울 애들도 반성을 했어요..

저의 안일함과 게으름과 아이들의 창의성등등...

또한 이를 계기로 책읽기를 많이 해볼려고 계획을 세웠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하지 않을까 싶어 독서를 많이 할려구요...

이제부터 다시 맘잡고 울 애도 일기로 하루를 반성하고

일기의 또다른 맛을 보여주고 싶네요...이로써 우리애들과의 관계도 깊어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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