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가르치는 엄마, 모르고 가르치는 엄마 -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를 위한 공부지도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 꽃삽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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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든 엄마들의 관심사에 관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저역시 울애가 셋이나 되니 어찌 이런 고민을 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사실 울애가 고학년이다 보니 이책 저책 조금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사춘기에 접어들다보니  아이 행동에도 조금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어떻게 가르치는것인지 알면 좀더 편하게 여유있게 접근하지 않을까 싶어

이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사실 글을 읽다가 저자가 일본인 이라는걸 알았답니다.

급한 마음에 저자가 누군지 먼저 볼겨를도 없었어요..

책 내용을 보다보니 일본인을 배경으로 한것이구나..하는걸 알았답니다.

헌데 참 일본인과 우리나라는 가깝기도 하면서도 생활방식과 생활환경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일본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나라 역시 애들 교육문제는 다 비슷하리라 생각이 들지만...

교육면에서는 일본문화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책을 읽고 제가 실천하고 있는 것이 생겼어요...

울애와 이책을 보고 나자마자 계획을 세웠는데

첫째는 일기를 매일 쓰자는 것이고

둘째는 하루에 2권씩 매일 도서관에서 책을 빌겨보는것이에요..

 

모든지 공부의 근간이 되는 독서...

한단원이 끝날때마다 TIP 을 넣어서요약을해서 다시 설명해 놓아서 그런지 더 확실하게

기억에 남네요...

그것만 읽어도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될정도로 한눈에 들어오더군요...

아직은 아이 혼자서 스스로 할수 없는 사정이기에 아직은 제가 많은

도움이 될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겠네요...

일단 이 두가지만이라도 착실하게 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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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팔계전 2 : 스트리트 파이터 할머니
신현하 지음, 현근용 그림, 홍승원 글 / 바우나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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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책을 많이 읽혀줄려고 애쓰고 있는 엄마중의 하나랍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영어에 대한 압박감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쉽게 가르치고 재밌게 느끼게 하고 싶어 괜찮다 싶은 영어책은

만화책이라도 읽히고 있답니다..

이책 역시 그 괜찮은 만화책중에 하나더군요...

넘 재밌고 쉽게 그려놨더라구요...

첨엔 넘 웃겨서 애들이랑 소리내서 웃어가면서 읽었어요...

단어를 연상하게 하는 연상기법이더라구요...

앞글자만 따면 한 단어가 되는...

만화속에서 복창하는 장면에선 애들이 소리내서 따라하더군요...

첨엔 읽지 못해서 재미없어하면 어쩌나 하는 부분도 있어서

고민을 했는데 역시 우리랑은 생각이 틀리더군요...

한번,두번,세번...여러번 반복해서 읽더군요...

한번 읽고 끝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시간나면 읽었던것을 또 읽더라구요...

만화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전 한번읽고난 만화책은 잘 읽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

어떨때는 둘이서 한권을 보면서 언니가 읽어주고 동생이랑 킥킥 웃어가면서 읽더라구요..

정말 흐뭇한 장면이었어요...

너무 만화책에 치우쳐서는 안되지만 이렇게 만화책을 이용해서 흥미를 주는것도 좋은것 같네요...

담에서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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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시험 보리피리 이야기 6
박선미 지음, 장경혜 그림 / 보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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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을 받아볼때는 호기심반이었어요...

제목이 특히하고 애들이 읽으면 어떤반응을 보일까하는

생각에서 사실 애들에게 보여주기전에 제가 먼저 읽어봤답니다.

요즘애들이 욕을 입에달고 사는애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가끔 울 애들도 집에 와서는 친구들이 그런 말들을 한다면서

저에게 얘기를 해주는데 그러는 과정에서보면 울애들도

말하는걸 가끔 들으면서 제가 주의를 줄때도 있답니다.

요즈음 큰애가 사춘기가 접어들어서인지 짜증나는 말투가 많이 나오고 있어요...

욕까진 하지않지만 "씨~~" 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해서 요..

설마 책인데 결말이 나쁘진 않을것 아니에요?...교훈이 될 내용이 있을것같아서요..

내용이 재밌더군요..

정말이지 시골아이의 순박한 느낌이 드는 책이더라구요...

선생님의 딸이라서 욕을 하면 안된다는 말과 정말 시험이라서 아는것 들은것 다 동원해서

적은건데 놀림감이 되어서 속상했던것...

이런것들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근데 이런선생님들이 과연 있을까요?

있기야 있겠지만 그리 흔히 볼수있는 장면은 아니네요...

아이들 하나하나 불러서 그 아이의 마음을 읽어준다는것이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현실이라는걸 인정하지만 그래도 많이 기대하게 되는것이 부모님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제가 생각했던것처럼 확실한 결론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교훈은 되었어요...

애들에게 한번쯤은 생각해볼 기회를 준것 같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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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오줌 쌌다! 난 책읽기가 좋아
김선희 지음, 윤정주 그림 / 비룡소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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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도착하자마자 울 둘째가 제일 먼저 봤어요..

일단 그림이 재밌어서 호감이 간다나?...

책의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고 얇아서 애들이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네요...

흔히 애들이 겪는 일이에요...

학교에서 오줌을 참다가 생기는 에피소드같은거에요....

근데 이책에서는 선생님이 참 지혜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니 애들을 많이 생각해주시는 선생님이랄까?

이런분들만 있다면 애들 맘놓고 학교에 보낼텐데..

애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보여서 입가에 미소가 번지더라구요...

책장도 술술 넘어가고 재미도있고...교훈도 있고...

오줌싼 아들 학교가기 싫다고 하니 아빠 어릴적 얘기를 하며

아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습..

넘 따뜻한 얘기에요...

요즘 애들이 학교화장실 이용을 못하는 해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학교에서 참았다가 집에 와서 볼일을 본다는 애들이 의외로 많더라구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내성적인 애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헌데 선생님이 조금만 배려를 해서 애들편에 생각해주신다면

조금은 적응이 빠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책을 유치원생부터 저학년애들이 읽으면 좋을듯 싶네요...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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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에 12kg 빼주는 살잡이 까망콩
정주영 지음, 채기원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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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바라고 기대되는 책을 어제 받았어요..

이책을 읽기 전에는 정말이지 표지만 쉽다고

얘기하고 사실 내용을 읽어보면 정말이지 까다로운건 아닐까?

약간 의심하기도 했어요...

그래서인지 궁금증을 풀고 싶은 욕망에 책이 오자마자 그자리에서

완독을 했답니다..

그 시간이 저녁준비할 시간인데 만사 제처두고 책을 붙잡고

읽었어요..

어떻게 제가 이때까지 겪고 생각한내용이랑 이렇게 비슷합니까?

저도 다이어트하겠다고 들인 돈이며,시간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너무나도 아까울정도로 많이 했는데 이분도 11년간을 그렇게

싸워왔으니 정말 공감 백배였어요..

가끔 매스컴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많이 봤지만 정말이지

제가 따라하는데는 작심삼일밖에 되지 않더라구요...

이작가처럼 첨에는 다이어트에대한 환상에서 시작되다가 의지박약이었던

그 증상이 도지는 바람에 실패하는 경우거 허다했고 성공을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는것이 다 반사였어요..

이분도 피부를 위해 시작하게된것이 다이어트와 피부와 여자와 인생을

모두 얻은 케이스가 되었어요...이렇게 책까지 써서 돈까지 벌구...

넘 행복하겠어요...

이분이 홈피가 있으신지 책내용에 이분의 다이어트를 해서 성공한

분들의 사례가 적혀있더라구요..저도 궁금한것이 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정말이지 이책 넘 잘 읽었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이분처럼 생애의 또다른 기회를 맛볼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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