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살 공무원
여경 지음 / 들녘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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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장단점이 있다.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누릴 수 없다. 또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아 겨울이 낫네' 생각하다가도, 막상 살을 에는 혹독한 추위를 맛보는 겨울이 오면, 다시 여름을 기다리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이다. 우리는 이렇게 모순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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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들이 사진답게 자신을 뜨겁게 태우며 살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지구 어딘가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을 이름 모를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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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공무원이 되기 위한 과정, 공무원이 되었던 이유나 공무원 생활을 하며 느꼈던 감정과경험들, 누구나 꿈꾸는 안정된 직장, 정년을 보장받을 수 있는 공무원을 그만두고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선택하고 도전한 저자의 이야기가 솔직담백하게 쓰여 있다. 고생해서 겨우 합격해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공무원이라는 직업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는 맞지 않아 늘 갈등하고 고민하다 결심을 하고 직장을 떠났을때 모두가 저자의 꿈을 응원한것이 아니라, 왜 그랬냐고, 앞으로 뭘하며 먹고 살거냐고 걱정하고, 비난의 시선과 상처의 말들을 던졌지만, 저자는 자신의 삶을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고 행복을 위해 버텨내고 살아낸다.

망설이고 있다면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하라는 조언과 함께 자신이 시작한 일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즐거움을 찾고 그 속에서 작은 행복을 발견해가며 살아가는 저자의 노력 또한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용기와 늘 새롭게 도전하는 에너지가 대단하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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