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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고요한숨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프롤로그가 강렬하다.
자정까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러지 않으면 네 딸이 죽어.
그리고 남은 시간은 단 세시간.
우와~!
시작 너무 좋은데? 하고 읽기 시작!
남편은 교통사고로 죽고, 출생한지 6주된 딸 엠마는 실종됐다!
딸이 잠들어 있던 침대에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 말하면 네 딸은 죽어."라는 메모.
레나는 자신의 딸 엠마를 인질로 잡고 있는 범인이 시키는 일들을 겨우겨우 해낸다.
그리고 도착한 마지막 지령에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는 메모.
읽는동안 레나의 무모함이나 철없는 행동들에 고구마를 먹은듯한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결말이 무엇인지 궁금해 속독하게 한 책이었다.
내가 생각한 인물이 범인이 맞아서 역시! 라고 했지만, 그 동기나 이유가 궁금해 끝까지 읽었는데, 반전과 반전이...
결말까지 가기에 조금 루즈한 면도 있었지만, 딸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하는 레나의 심리나 상황들을 잘 표현한 책이었다.
스포일러는 금지니까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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