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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불꽃
사바 타히르 지음, 안종설 옮김 / 문학수첩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절대복종을 강조하며 스칼라 민족을 지배하는 마셜제국.
자신의 오빠가 반역죄로 붙잡히자 동생 라이아는 자신의 오빠를 구하기 위해 최정예 군사학교 블랙클리프에 잠입한다.
블랙클리프의 잔혹한 총사령관의 노예가 된 라이아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오빠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곳에서 자유를 꿈꾸는 마스크 계급의 일라이어스를 만나고 번번히 그의 도움을 받는다.
여섯살 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데려와 블랙클리프에 강제로 입대시키고 인간병기로 키워내는 마셜제국에서 일라이어스는 혹독하고 잔인한 마셜제국을 탈영하고자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하기 직전, 마셜제국의 새로운 후계자 황제 후보자로 지명되고 만다.
노예의 눈알을 뽑고, 얼굴을 칼로 난도질 해두고, 몸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기며 등의 고문을 일삼는 곳으로 그려지는 마셜제국.
잔인하기 그지 없는 곳에서 그들은 꿈을 갖고, 용기를 키우고,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유를 위해 싸워나간다.
오랜친구 헐린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자유를 갈망한 일라이어스는 라이아와 우여곡절끝에 탈출에 성공하지만... 6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소설이지만 중반부로 넘어갈수록 가독성이 점점 좋아지고,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페이지가 얇아질수록 왜 이런 전갠데!! 하면서 설마 이렇게 끝나진 않겠지 했는데...탈출하면서 끝.
새로이 황제가 된 사이코 마커스와 잔인한 총사령관을 무찔러야지!! 라며 아쉬움이 가득.
시리즈겠지?ㅜㅜ
거대한 마셜제국을 상대로 싸워가며 그들을 무너뜨릴 다음 전개가 너무너무 궁금해진다.
반격하자! 무찌르자!
그런 의미에서 2권 빨리 나와주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