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관찰의 기술 - 몸의 신호로 상대를 꿰뚫어 보는 실전 매뉴얼
조 내버로 지음, 김수민 옮김 / 리더스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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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생각을 감추기 위해 존재한다면,
몸짓은 생각을 드러내기 위해 존재한다 -존 네이피어-

저자는 FBI출신으로 수년간 수천 개의 인간 행동들을 수집했다고 한다.
그 수집한 자료들이 25년간 범죄자와 스파이, 테러리스트를 추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머리:모든행동은 머리에서 시작되므로, 사람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으려면 머리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마:뇌와 가깝게 연결된 부위이므로 감정을 빠르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눈썹:여러개의 근육이 조정하므로 표현력이 매우 풍부하며 감정을 정교하게 전달한다.
눈:미학적 즐거움, 두려운 감정, 회피 등의 감정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분으로 중요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귀:비언어 커뮤티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놀라운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코: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신체부위이며,타인과 이해하고 소통하는데 필수적이다.
입:감정이 바뀌는 순간을 순식간에 정확히 드러내며, 눈에서 정보를 얻었다면 입에서 속마음에 대한 추가단서를 찾을 수 있다.
입술:감지하는 기능을 넘어 감정을 표현한다.
뺨과 턱:흥분이나 수치심으로 붉어진 뺨과 상황이 불확실해지면 위치가 바뀌는 턱은 무언거를 분명히 전해줄 수 있다.
아래턱: 자신감, 두려움, 불안, 북받치는 감정 등의 내면 상태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얼굴:얼굴에서 많은 정보를 모으도록 진화했다.
목: 가장 취약하고 상처받기 쉬운 부위이다.
어깨:인물 됨됨이와 성취, 생각과 느낌에 괜해 놀라운 것들을 알려준다.
팔:끊임없이 보좌하고 따뜻하게 해주고 타인을 돌봐주고, 욕구까지 전달한다.
손과 손가락:열정과 바람, 능력, 근심, 부드러운 접촉을 통해 타인에게 애정을 전달한다.
가슴과 몸통, 배:몸통은 우리가 누구이며, 어떤 집단에 소속되었는지, 직업이 뭐고 얼마나 건강한지에 데힌 단서를 제공하는 신체기관이다.
골반과 엉덩이, 생식기: 생식력이나 관능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다리:기품, 초조함, 기쁨까지 모두 전달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느끼는 감정을 매우 정직하게 전달한다.
발:두려움 뿐 아니라 감정과 의도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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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부위별로 자세한 행동들을 하나씩 정리해놓아서 읽기도 이해하기도 쉽다.
심리학 공부할때 배웠던 행동들이 나와 반갑기도 했고.

인간의 감정은 언어뿐 아니라 다양한 신체부위를 통해 나타난다는걸 새삼 깨달으며, 놀랍기도 했다.
상대방이 하는 행동들이나 표정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호감의 표시인지, 불편함의 표시인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무척 도움될것 같다.
손짓하나, 입술을 실룩거리거나, 눈썹을 꿈틀거리는 것 하나에도 인간의 심리를 담고 있는 행동학.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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