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승의 하루 - 모든 순간이 행복해
동자승 이찬 지음, 이지수 옮김 / 마음서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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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다들 꽃을 원하는데 왜 안 파시는 거예요?
-사람들이 원하는 건 꽃이 아니란다. 사람들은 꽃이 주는 즐거움을 좋아할 뿐이지. 정작 꽃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른단다.

예쁜 꽃아, 너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널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한테만 보여줘
ㅡㅡㅡㅡㅡㅡ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자승이 엉떵발랄한 호기심으로 찾아낸 삶의 놀라운 비밀들이 당신의 마음속에 깃든 따뜻함과 선함, 행복을 일깨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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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사실, 내 종교는 기독교인데, 받은 책이 "동자승의 하루" 라서 실소했었다.
뭐지, 이 뜬금없는 책은...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만화에 삶과 철학이 담겨 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곱다" 이다.
그림고 곱고, 내용도 곱고, 마음도 곱다.

모든 것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동자승의 순수함에 미소 지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소소함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특별한 책. "동자승 이찬"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명으로 이루어진 창작팀이라고 한다.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고....
인기를 끌만도, 사랑받을만도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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