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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뻔뻔하게 살기로 했다 - 더 이상 괜찮은 척하지 않겠다. 심리학으로 배우는 자존감 높은 사람들의 21가지 습관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김정한 옮김 / 홍익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자존감이란 내 삶의 규정을 과감히 밀쳐내는 용기,
가장 허름한 상황에서도 나만은 나를 따뜻하게 지켜봐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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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우선될 때, 그것이 거꾸로 나에게 더 큰 친절과 베풂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
모든 인간은 이기적이기 때문에 무언가 베푼 것에 대해 반응을 얻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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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끝끝내 생각해도 자신의 힘으로 해낼 수 없는 일은 결코 맡지 마라.
2.지금의 상황이 어떤지가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라.
3.갈등은 아무도 몰래, 소리 없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커져버린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4.자신의 힘으로는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함을 인정하라.
5.번거로운 일이 생기기 전에 거절하는 용기를 가져라.
6.직감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을 누군가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있다고 말해도 믿지 마라.
7.주변의 일이 커지면 단념하고 빠져나와라. 조금만 더 있으면 빠져나갈 수 있으리란 생각으로 머무르면 그때는 손을 쓸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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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끄는 방법은, 상대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내가 먼저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상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 사람이 '이런 일이라면 함께 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찾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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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어떤 사람과 사귀려고 마음먹는 것은, 상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야.
주위 사람들이 나를 위해 뭔가 나서주지 않는다고 걱정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가슴 뛰는 느낌을 전해주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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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사람이 존재해도 그냥 스쳐가 버리지 않도록,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곳 현실세계에서 그들의 마음에 손을 내밀고 감동시키는 법을 배워둬야 해.
그게 행복을 찾는 첫 번째 원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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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이나 시선들에 일일이 신경쓰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솔루션!
스스로를 아끼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해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법들을 제시한다.
요즘은 위로를 건네는 따뜻한 에세이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들이 많다.
그만큼 각박한 삶 속에 나 스스로를 잃고, 상처받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 많아서겠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게 아닐까.
나를 소중히 여기고, 또 그만큼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면, 자존감이 무너질 일도, 상처받을 일도 없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