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괜찮아지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 잡생각을 떠안고 사는 당신을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
구사나기 류슌 지음, 서가영 옮김 / 팬덤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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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만나서 연을 맺은 것 자체가 행복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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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서의 탐욕은 '상대방에 대한 기대'입니다.
무리하게 조르거나 억지로 떠넘기는 것도 해당됩니다.
대부분은 '상대방이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지나치게 요구하거나 넘겨짚어서 감정적인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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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때문에 내가 할 일을 내팽개쳐서는 안 된다. 내 일을 숙지하고 행해야 할 일에 전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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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과거를 돌아보지 않으려면 떠올리지 말아야 한다. 혹여 떠오르더라도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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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시해야 할 대상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해야할 일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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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꽃은 스스로 피어난다. 마음을 다해 지금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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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승려가 붓다의 사고법을 통해 잡념의 존재를 깨닫고, 내려놓고, 바로잡는 법을 이야기한다.
순탄치 않았던 자신의 삶과 상담해 왔던 여러 사례를 되짚어 잡념 속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통하여 우리는 잡념 해소법부터 성격 바꾸기, 인간관계 맺고 끊기 등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방법을 알려준다.
명확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흔히 자기계발서에서 보던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된듯 하다.
저자가 승려이다 보니 종교적 색채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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