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말이야, 내가 조금 달라도 상관없을지 몰라. 원래 모두 다 다르니까.다르기 때문에 좋은건지도 몰라.ㅡㅡㅡㅡㅡ"인간들은 참 이상하단 말이야. 신선한 공기는 거의 안 마시잖아. 하루 종일 앉아서 상자만 들여다보고, 베이지색 음식을 먹고, 서로 이야기 할때도 화면을 사용하질 않나...."..요정인 엄마와 뱀파이어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이사도라문!요정학교에 가서는 뱀파이어처럼 행동해 사고를 치고,뱀파이어 학교에 가서는 요정처럼 행동해 사고를 일으킨다.책소개를 잠시 보며 차별받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생각났고,겪어보지 않고 편견을 가지게 되어 잘못 판단하는 일들도 생각하게 되었다.다름을 인정하는 이야기를 환타지 요소를 섞어 재미있고 이해하기 표현한듯 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책일것 같다.심지어 보내주신 굿즈가 어찌나 귀여운지~!머리띠, 요술봉, 별 볼펜까지~ 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