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2 : 식과 함수 - 설명이 자세해서 너무 쉬운 중학수학 놀면서 혼자하는 수학 시리즈 2
이윤경 지음, 최상규 그림 / 글담출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 완전 쉽고 완전 재밌어... ☆.★

 

학창 시절 수학만 생각하면.. 온몸에 힘이 풀리고..

왜? 그리책장을 펼치기가 싫었던지.. (ㅡ,.ㅡ;)

와~~앙.. 그런데.. 수학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겁니까?



 

 

 살짝 살펴보면..

 

딱딱한 책이 No~~ 그림도     

공부 할 핵심잡아 중심단어로 제목 소제목 구성 필요 부분 찾기 쉽네요.



 

정말 수학은

개념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었는데.. 그걸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 되어진 부분들로 가득



자세한 설명은 베이스로 깔아서 가구요..

 

가끔 이리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 할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적절한 타이밍에.. 항상 알아보기 쉬운 용어 설명   혹 이해도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은 주석도 잊지 않고



 

이해를 요하는 부분은 한번더 도우미가 기재되고  또하나 너무 맘에 드는 친근한 대화체 방식의 서술



 

 

수학 시간 헷갈리게 많았던 학자들의 정의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학자들의 배경 설명으로 학자의 특징 정의를 기억하기에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 정말 아무리 공식을 기억하고 있더라도..

틀려지는 헷갈리는 문제들을 한번더 잡아주었네요..



 

 

읽고 난 후

공포스러웠던 수학시간..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정말 올림피아드 수학의 좋은 성적도 문제 없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아이에게라도 양질에 도서.. 또한 수학은 그냥 딱딱한 공부가 아니라

재미를 찾고 알아가고 싶은 과목이라고 느끼게 만들어지는 책을 선택하고

공부 할 수 있게 도와주는걸로 대리 만족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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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잡는 토끼 작은 돛단배 5
미카엘 에스코피에 글, 엘레노르 튀이에 그림, 이주영 옮김 / 책단배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막연한 두려움은 가라~~(^^*)☆..★

 

엘레베이터를 타거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 다가오려면
5세되면서부터는 쭈볏쭈볏 엄마 옷자락 잡고 뒤로 숨거나 그러는데..
앞으로 세상을 어찌 헤쳐갈지... 심히 걱정 되었는데..
작은 토끼가 용기있게 늑대를 물리친다니..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용기라는거 꼭 필요하고 알려주고 싶어 보게된 책



 

 

 

 살짝 보면

 

산책하는 토끼 눈앞에 보이는 맛있는 당근을 한입 꽉 깨물때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맛나 보였던 당근은 늑대가 던져둔 토끼덧이였고 잡혀간 토끼는 토끼 덧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하죠

너무 무의미하고 고된 노동으로 지쳐가던 토끼 늑대를 잡기로..큰 결심을 하게된답니다.



 

 

 

 독후 활동

 

꾀를 써서 늑대를 잡는 모습이 너무나도 통쾌하고 기억에 많이 남았는지 독후쓰기장에



 

그린 그림은 또끼가 늑대들을 많이 잡은 모습을 그려 넣었더라구요..



 

 

 

★ 독후쓰기만으로 심심한것 같아..

집에 드레스셔츠 구입시 들어있던 완전두꺼운 종이로 늑대와 또끼를 만들어 놀기로 했죠.. (^^*)

 

   ■ 늑대 와 토끼 유인 낙시대 만들기  

 

늑대 밑그림을 그려주시고.. 색칠 두개 해서 보여주니  나머지 두마리는 딸램이 쓱싹 쓱싹!! 



 

 

 가위로 오려주고 자석낚시대에 작은 토끼도 한마리 그려주고 완성된 늑대 입에 클립 물려주고



 

 

 

   ■  토끼변신 가면 만들기  

 

지헤로운 토끼 가면을 만들기    엉성하지만.. 귀엽죠..



 

짜잔~~슬이 토끼 변신 완료!!



 

                                     

늑대를 잡아 볼까나...   ㅋㅋ



 

 

 

 읽고 난 후

 

두려움이 부쩍 많아졌던 딸아이..

그로인해 자주보던 인형극도 보는 횟수가 줄어 안타까웠고 좋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었는데

"늑대잡는 토끼" 책읽기와 독후활동 후 딸아이에게 늑대가 무서운가를 물었을때..

아니라는 대답을 들었다.. 그것만으로도 많은걸 얻은 기분이였답니다.

 

 너무나도 갈망하고 바라는것을 그냥 생각에서 그치지않고

지혜롭게 생각하고 용기있게 행동하면 아무리 무서운것도

현명하게 이겨 낼 수 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같다

 

또하나..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

유괴예방관련 이야기 꺼내기도 좋았던것 같아요..  

토끼가 산책하다 길거리에 맛난 당근이 있다고 냅다 누구껀지? 

왜? 거기에 있는지?  의심하지도 않고 덥석 물어 늑대에게 잡혀갔는데..

누가 맛난것 좋은것 준다고 따라가거나.. 하면 안된다는것

(유괴예방 관련 이야기도)  한번도 집어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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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집에 놀러오세요! 생각쟁이 그림책 2
가즈노 고하라 글.그림, 서현 옮김 / 아이맘(전집)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 유령은 무섭고 나쁜것 아니아니... ☆..★

 

 

유령이라는 무섭다는 공포심보다 사랑스럽고 친구처럼 기억되어지는 캐스퍼가 생각나는데..

그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이 나와 있어 딸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살짝 보면..

 꼬마아이가 새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헌데.. 그냥 집이 아니였죠.. 유령들이 가득한 집에...

특별한 꼬마아가씨(꼬마마법사)가 유령 잡을 채비를하고



 

유령잡기에 나서죠.. 그리고 이쁘게 세탁도 하고...  특별한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독 후 활 동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에 남는)것을 독후 그림 그리기..



 

꼬마 마법사로 변신중..........

우선 검정 도화지를 깔대기 모양으로 말아서 스카치 테이프를 붙쳐주시고..



 

딸램이왈,... 엄마 마법사 모자랑 틀리잖아.. 리본이 없잖아요...

혹시나 검정도화지 살때 썰렁할것 같아서 구매했던 야광 별 스티커로.. 장식해주자고하니



 

짜쟌~~ 꼬마마법사님이 되었답니다.


 

 

이걸로 끝...

사진엔 없지만... 제가 유령이 되어.. 이방 저방 도망 다니고..

딸램이는 저를 잡으로 다녔답니다. 

아이랑 놀려면.. 체력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날이랍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너무나도 환하게 웃던 딸램이 모습에

저도 기분 좋았던 독후활동 시간이 였네요..

 

그런후... 잡은 유령으로 딸램이 책상을 덮고 인승샷



 

 

 

 

 읽 난 후

 

책을 처음 만났을때 겉장(집앞에서 웃고 있는 꼬마아이와 웃고있는 유령과 놀란모습의 유령모습이)

너무나도 재미나 보였던 유령의 집에 놀러오세요..

 

판화의 간결하게 특징 잡혀져 군더덕이 없는 그림과 흑백의 묘미

재미나고 기발한 발상과 따뜻하고 포그한 느낌마져드는 스토리..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도 딸아이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듬뿍 받는 재미난 책으로 종종 찾는 책장에 칸에 꽂혔네요

 

또한 유령놀이도 함께 한동안 같이 해야겠네요..

딸아이에게 또 한번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대상이 생겼다는 것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즐거운 책읽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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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 심리백과
도리스 호이엑-마우스 지음, 이재금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 이젠 조금 기준이 생기는 딸키우기☆..★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딸아이를 보는
주변분들이 예절바르고 어른스럽다라는 예기를 듣고다녔는데..
어린이집을 다니면서는  안쓰던 고집에..늘어가는 땡깡에..
엄마 옷 잡아당기면서 조르기, 칭얼대며 이야기하기 끝도없이 늘어가는 때
고민가득이라 결점을 찾고 싶어 찾게 되었던 육아서..



 

 

 살짝 살펴보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이에게 때쓰는 상황별을 콕콕 집어서

사례, 아이의 입장, 엄마의 입장, tip과 제안까지.. 참 구체적으로 서술되어져 있다.

 



 

아이의 떼를 없애기 위해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요약본

떼쓰기에 대응하는 기본자세..

이젠 이걸 책상머리에 붙쳐두고 가끔 바라보고 맘에 되세긴다.



 

또한 아이의 떼쓰는 것에 대해 대응법뿐 아니라.. 양육태도 검증을 할 수있도록 기재해주었네요

 



 

그 중심의 양육의 A(유발요인) B(아이의 행동) C(양육자의 반응)



 

 


 
모든상황, 모든아이, 모든 부모는 서로 각기 다르다, 그러므로 한 가지 행동의 배후에 있을 수 있는

감정, 동기, 목적도 역시 다양하다, 따라서 일상의 사소한 양육 갈등 상황에서는 확실한 정답이란 없다.

만약 아이의 행동에서 무언가 달라지기를 바란다면 양육지침을 잘 보고 자기 자신에게서 부터

우선 시작해보자..


 



 

이뿐아니라 한계 긋기의 중요성  "부모의 행동을 위한팁"도 다뤄 주었고

가족상황 점검하기로 한번더 점검하고 돌아 보게 마무리

 

그렇게해도 안 될 특별한 경우..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주소와 웹사이트 소계도

부록으로 다뤄주었네요..

 



 

 그때그때 다시 한번 찾아보기 쉽게 가장 뒷부분은 색인으로

 

 

 

 읽고 난 후

 

책을 읽고 점검의 시간을 살짝.. 나에 모습을 뒤돌아 보니..

아침은 일찍 보내기 바쁘고.. 돌아오면 급하게.. 다른 버스에 몸을 실기 바쁘고

가는 중에는 잠시라도 잠재우고 돌아와서는 저녁준비와 밀린 일에만 신경을

섰던것 같다. 그로 인해 유치원은 좋아라 하지만..

엄마와의 애착관계과 전과 같지 않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다.

조금더 아이와의 시간을 갖고 관심을 보인 몇일 동안 아이의 모습이 확 바뀌거나 하지느 않았지만

 쑥스러워하고 부끄러워하는건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 찡얼거리거나 하는 건 살아진것 같다..

가끔은 분명 자기안의 자기 감정을 잘 찾아내어 바라보기란 나조차도 어려운것을

그저 혼자 잘 놀수있을 만큼 컸다고 다 자란 어른 취급을 했던거 같아 미안하고 부끄러운 맘이 들었다

책을 통해 많은 사례들이 다 똑같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이해가 쉽고 행동방향을 잡을 수도

 아이가 이해가 되고 반성도 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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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백과사전 - 세상의 모든 가족을 위한 그림책 그림 백과사전 1
메리 호프만 지음, 신애라.차정민 옮김, 로스 애스퀴스 그림 / 밝은미래 / 201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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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은 생소해했던 백과사전 ☆..★

 

요즘들어 시골에 계시는 할머니, 고모, 사촌오빠들 예기를 부쩍하네요
아마도 어버이날 전후로 유아원에서 무언가를 가르쳐 준것 같은데..
이런 호기심 왕성 할 때 조금더 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
여러가지의 가족 문화를 알려주고 배울 수 있는 책인 것 같아 만나게 되었네요..



 

 

살짝 살펴보면..

첫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가족상

하지만 한장만 넘겨도.. 우리가 익히 보고 배워왔던 가족상을 설명하진 않는답니다.

아빠하고만 아님 엄마하고만.. 그것도 아님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때로는 엄마만둘, 아빠만둘, 그또한 아닌 경우 .. 엄마와 아빠, 형제간에 피부색이 틀릴 수도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책이죠..



 

 

뿐만아니라.. 집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주택 아파트가 아니라.. 캠핑카에서도.. 텐트에서도

노숙자도 있다는걸 재미나 그림으로 배울 수있답니다.



 

휴가도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휴가뿐만 아니라 예외적인 경우의 수도

아이에게 일깨워 주기 아주 알찬 책이죠..



 

 

 

 독후 활동

 

아이와 함께 책에서도 예시되어있지만.. 가족나무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주말에 겸사겸사 장시간 차를 타고 시골을 다녀왔고 그로인해 몸살은 났지만..

주말의 기억을 더듬어..

할머니, 외할아버지부터... 사촌오빠까지.. 우서 아이의 기억속의 가족들을 그렸답니다.



 

 

크레파스로 밑그림을 대충 그려주시고.. 아이와 함게 물감으로 나무의 옷을 입혀주고



 

 

완성된 나무에 아이가 그려준 할머니와 외할아버지부터 시작하여 하나하나 붙이기..



 

사촌오빠들까지 붙이고  딸아이가 손가락으로 집어가며 설명하네요.. (^^*)



 

 

 

  읽고 난 후

 

우선 책을 읽으면서 살짝 계획되었던 일이였지만..

(살짝 책 읽는것과는 무관 할 수도 있었던 )

시골에 가서 사촌 오빠들까지 만나고 즐거워 하는 아이의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답니다.

 

이책을 보면서 정말 진작 이런 책이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다 생각이 들었답니다.

유치원의 아이들중에도 할머니와 사는 친구도 있는데..

엄마 "**는 할머니하고만 산데.. 왜? 엄마는 없는것야?" 물어본적이 있었는데..

친구에게도 직접 물었더라면.. 아이가 상처아닌 상처를 가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든적이 있었던터라

더욱 아이에게 빨리 나왔더라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또한 길거리의 노숙자들 보면서 엄마 저아저씨는 왜? 저기서 자? 저기서 사는 거야? 한적도..

 

앞으로도 더욱 놀랍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

아이의 눈 높이에서 가장 이상적이고 보편화된 표본만 보고 익히고 자란터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것 같았는데..

그 부분을 정말 시원하게 긁어 주는  책인것 같아 아이가 너무나도 쉽게 이해해주네요..

 

쉽게 엄마나 아빠가 둘인 아이도 있다는 예기에..

딸램이왈... " 나는 몰랐어요.. 아...이럴 수도 있는거네요..이제는 알아요.. "

그래서 제가 이해되냐고 하니..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알고 그러는지 어쩐지는 몰라도.. 나와의 다른 환경, 가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정말 재미나고 그림, 사랑스런 캐릭터로 아이의 관점의 폭을 조금더 넓혀주는

아주 소중한 책을 만나 주변 아이친구 엄마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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