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의 집에 놀러오세요! 생각쟁이 그림책 2
가즈노 고하라 글.그림, 서현 옮김 / 아이맘(전집)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 유령은 무섭고 나쁜것 아니아니... ☆..★

 

 

유령이라는 무섭다는 공포심보다 사랑스럽고 친구처럼 기억되어지는 캐스퍼가 생각나는데..

그런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이 나와 있어 딸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었답니다.  

 



 

 살짝 보면..

 꼬마아이가 새집으로 이사를 갑니다.  헌데.. 그냥 집이 아니였죠.. 유령들이 가득한 집에...

특별한 꼬마아가씨(꼬마마법사)가 유령 잡을 채비를하고



 

유령잡기에 나서죠.. 그리고 이쁘게 세탁도 하고...  특별한 생활을 하게 된답니다.



 

 

 독 후 활 동

 

책 중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에 남는)것을 독후 그림 그리기..



 

꼬마 마법사로 변신중..........

우선 검정 도화지를 깔대기 모양으로 말아서 스카치 테이프를 붙쳐주시고..



 

딸램이왈,... 엄마 마법사 모자랑 틀리잖아.. 리본이 없잖아요...

혹시나 검정도화지 살때 썰렁할것 같아서 구매했던 야광 별 스티커로.. 장식해주자고하니



 

짜쟌~~ 꼬마마법사님이 되었답니다.


 

 

이걸로 끝...

사진엔 없지만... 제가 유령이 되어.. 이방 저방 도망 다니고..

딸램이는 저를 잡으로 다녔답니다. 

아이랑 놀려면.. 체력을 길러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날이랍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너무나도 환하게 웃던 딸램이 모습에

저도 기분 좋았던 독후활동 시간이 였네요..

 

그런후... 잡은 유령으로 딸램이 책상을 덮고 인승샷



 

 

 

 

 읽 난 후

 

책을 처음 만났을때 겉장(집앞에서 웃고 있는 꼬마아이와 웃고있는 유령과 놀란모습의 유령모습이)

너무나도 재미나 보였던 유령의 집에 놀러오세요..

 

판화의 간결하게 특징 잡혀져 군더덕이 없는 그림과 흑백의 묘미

재미나고 기발한 발상과 따뜻하고 포그한 느낌마져드는 스토리..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도 딸아이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듬뿍 받는 재미난 책으로 종종 찾는 책장에 칸에 꽂혔네요

 

또한 유령놀이도 함께 한동안 같이 해야겠네요..

딸아이에게 또 한번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대상이 생겼다는 것에

너무나도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즐거운 책읽기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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