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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우어
천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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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뼈의기록>을 처음읽던때를 기억해요. 마음이 시리도록 아름다운글에 사로잡혀 단숨에 팬이됐거든요. 이렇게 서정적인sf를 쓸수 있다니. 몇번을 다시 읽었나몰라요. 그 글이 예쁜단편집에 묶여나와서 또 읽을생각에 설레고행복해요. 오~래오래 써주세요. 책이 너무예뻐서 뜯어보고 소리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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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번째로 사랑하는 계절 - 한정원의 8월 시의적절 8
한정원 지음 / 난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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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지금까지 한권도 안빼고 다사서 꼬박꼬박 읽고 리뷰쓴 독자인데요. 매월, 매일을 위한 글이 컨셉인데 8월책을 8월중순에 내면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8월이 생일이라 특히 더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김이 팍 새네요. 하루이틀은 늦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8월책을 8월에 예약판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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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김 2024-08-06 07:13   좋아요 1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출판사 난다에서 일하고 있는 김민정이라고 합니다. 시의적절 시리즈가 지금껏 일곱 권이 나왔는데 한 권도 안 빼고 다 사서 리뷰까지 써주셨다니, 정말이지 너무나 감격스럽고요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부터 우선 전합니다. 그럼에도 그렇죠. 하루에 한 편씩 읽자 하는 콘셉트인데 이번 8월이 많이 늦기도 했지요. 면목이 없습니다. 어떻게든 약속을 지켜야 하는 것도 제 책임이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핑계라면 저는 최선을 다하는 데 있어 끝까지 한 글자 한 글자 신중을 가하는 작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고, 완성되어가는 원고를 받아서 볼 때마다 그게 너무 아득하게 좋아서, 가능하다면 제 시간까지 더해서 주고 싶은 마음뿐이었고, 굵고 진한 마침표를 찍었을 땐 이미 7월의 끝무렵이었기에... 한여름의 계곡물처럼 차고 한겨울의 흰눈처럼 서늘한 이 책을 그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 앞에서도 어쩌지 못한 이 마음을 부디 헤아려주셨으면 합니다. 꾸벅 머리 숙입니다. 그리고 참, 예약 판매를 행한 것은 책이 나올 때까지 깜깜이면 혹여 시리즈가 멈췄나 더한 궁금증이 커질까 8월 1일부터 책의 근황을 미리 알린 것이니 그 알람의 취지였다고 부디 여겨주시기를요!) 업체의 휴가와 맞물려 더 미친 속도를 낼 수 없었으나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땀을 더 미친듯이 쏟아보겠습니다. 그나저나 8월에 생일도 있다 하셨는데... 또 너무 죄송한 마음이 되는데요, 모쪼록 온 우주의 신나는 축하를 많이 받으시는 8월이 되셨으면 합니다. 8월 아침 매일매일 생일 축하드려요, 욾조리는 일을 잊지 않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셔야 합니다. 물 많이 드시는 나날 되셔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알라디너 2024-08-14 15:43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책 내용에 대한 리뷰도 아니고... 출판일이 컨셉과 안 맞는다며(+자기 생일인데 날짜 안 맞춰줬다고) 별 하나는 별점테러 같네요... 아쉬움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이해되지만 이게 이렇게까지 발작할 일은 아닌 듯 싶은데... 요즘 사회현상 중 일부를 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바로 위에 제작자분이 계셔서 한 말씀 더 남기면, 좋은 작가님과 좋은 책 협업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Dandelion 2024-08-14 19: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 1월부터 연간기획으로 365일 매월, 매일 읽을수 있는 책을 내겠다는게 컨셉 아닌가요? 그건 어떻게보면 독자와의 약속인데 안 지켰으니까 기만아닌가요? 8월1일 글을 8월1일에 읽지못하는데 그정도 말도 못쓰는지요. 그리고 제생일에 안 맞춰줘서 징징댄다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그거는 아무상관없는데요? 그냥 1-7월 책을 모조리 사서 읽은 독자로서 내가 좋아하는 8월책을 더 기다렸는데 제때출간하지 못해서 실망했다는 말인데요. 매월 말일쯤되면 다음책은 언제 구매뜰까 오매불망 기다리는 사람이니까 실망이 더 큰겁니다. 이책에 관심조차 없다면 1달 늦게 출간을 하던말던 상관이나 하겠어요? 이해가 안되면 이해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시의적절 애독자고요, 오히려 위에 편집자분이 정성껏 댓글 달아주시고 늦어지게된 이런저런 이유 써주셔서 늦게라도 책구매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무슨 사회현상 일부 타령인지요. 어떤 사회현상 말하시는건데요? 자기랑 생각다르면 무조건 별점테러라고 단정짓는 것도 사회현상의 일부를 보는것 같아서 제가 안타깝네요. 책 읽기도 전에 5점박고 찬양하는건 괜찮은거고요? 기대됩니다5점은 책내용이랑 무슨상관인데요? 그리고 이렇게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비단 저만 느끼는바가 아닌데 무슨 발작할일이 아니네어쩌네. 출판사 관계자세요? 그렇게 ‘책내용‘이 좋으시면 직접리뷰쓰세요. 여기에 댓글로 이해가 가네 안가네 하지마시고요.

2024-08-19 07: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 2024-08-20 0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데에 댓글 잘 안 다는데 댓글이 너무 귀엽고 웃겨서 10초간 크게 웃었습니다. 절대 뭐라고 하는거 아니니까 날 선 말은 저분에게만 남겨두는걸로 하고요, 님 말하는거 왤케 웃기세요. 논리가 정연하기까지 한데 다 맞는말인것도 정말 웃깁니다. 간만에 웃고갑니다.

레테1234 2024-09-02 02: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8월 생일이 있고요, 한정원 작가님 북토크에 갔었는데
북토크를 진행하신 서점지기님께서 파도가 없다면(8월 19일)
제 생일 날짜 부분을 모인 분들께서 읽을 때 좋으셨다고
추천해주셔서 낭독을 듣고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출간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언급하셨었기에
알려드리자면,
다른 작가님들께선 써왔던 시도 포함되어 글을 쓰신
경우도 있는데-
한정원 작가님께선 이 책 만을 위해서 1-2 편을 빼고
다 새로 쓰셨다고해요-
그리고 A4 용지 반절 정도를 채우는데
9시간 정도 걸리신다고 하더라고요-
사전을 띄워놓고 한 단어 한 단어 정성스레 사용하셔서
글을 쓰시는 작가님 이셔요-
정성을 다하고 싶어 글을 쓰시다보니
기일이 늦어진 것 같아 저는 오히려 하나하나
아껴서 읽게 되더라고요-
날짜까지 딱 맞게 출간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어
글 남겨봅니다:)
8월의 생일 축하드려요-
 
365일 명화 일력 (스프링) - 하루의 시작이 좋아지는 그림의 힘
김영숙 지음 / 빅피시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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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쁠것 같아요. 매일매일 그림과 함께하는 하루라니 벌써 신나요. 제꺼랑 친구선물까지 2개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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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 미니 1집 BAD LOVE [BOX SET Ver.] - 접지 가사지+접지 포스터+엽서 세트+콜렉터 카드 세트
키 (SHINee) 노래 / SM 엔터테인먼트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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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 한편을 앨범으로 만든다면 이런 느낌일거다. 정말 마스터피스. 바미가 하나부터 열까지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 확 느껴지는 퀄리티. 포토북은 한권의 코믹북처럼 스토리도 있고, 무엇보다 앨범자체가 색감도 톡톡 튀고 너무 예뻐요. 미래에서 온 레트로랄까..! 노래도 전부 세련되고 넘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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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별 4 - 경성의 인어공주
나윤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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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12일에 예약했는데, 초판한정 부록없이 일반판으로 잘못 보내주고선 재고없다고 하면 끝인가요? 이럴거면 예약을 왜 하는 거냐고요. 이런댓글 남기기 싫었는데 무슨 일처리를 이렇게 해요? 일반판 받을거였음 그냥 아무때나 사도되는데 헐레벌떡 예약을 왜 했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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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21-07-30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고객님. 상품 오배송으로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고객센터에서 안내드렸으며, 이후 재발되지 않도록 재고 관리운영에 더욱 주의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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