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안내자 사랑니 치아와 콩팥의 안내로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다.요즘 치아 교정하는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데농경사회 때는 꼭꼭 씹어먹었기에 턱뼈가 발달해치아가 32개 잘 자라날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는데지금은 식문화의 변화로 이가 잘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친구들이 많은가보다-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튼튼한 턱뼈로 잘 자랄 수 있게꼭꼭 씹어먹을 수 있는 것을 줘야겠다- 가끔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추울 때 돋는 ‘소름’ 으로 인해사람도 포유류 이기 때문에 털이 있었으나 털이 없어져도 털세움근이 남아있기 때문에 닭살처럼 피부가 소름돋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그 외에도 딸국질은 왜 하는지- 유인원의 꼬리가 왜 사라졌는지-콩팥 이야기 등등 귀여운 그림과 자세한 설명들로몸에 대해 알 수 있어 흥미로왔다:) 다음번엔 사라진 흔적기관 말고아직도 몸에 꼭 필요한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다- # 책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 어린이 버전으로 나와 매우 기대가 되었다- 365일 하루에 한 페이지씩 꾸준하게 읽을 수 있게적당한 분량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현실적인 예화,그리고 짧게 정리된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의 나의 최고봉 묵상 과 기도 마무리까지 아이와 하루를 시작하기에 매우 좋은 책이다:) 큐티책 아직 글씨 쓰기 어려운 친구들도 부모님과 이 책으로 예수님과 교제할 수 있을 것 같아추천드려용!^^*
몇 년간 코로나 때문에 벚꽃길도 드라이브 스루였고 막아놨었는데 올해가 되서야 개방된 벚꽃길들:) 그림책을 통해서 벚꽃을 먼저 만났어요- 여의도 윤중로, 밤 벚꽃, 서울타워- 우리가 벚꽃이 되어 너무 예쁘게 수놓은 글과 그림들- 벚꽃이 팝콘처럼 토도독 터지며 활짝 펼쳐지는 장면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봄을 책으로 만난 느낌입니다:) 꽃을 좋아하는 분께 선물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천미진 작가님의 간결하고 마음담긴 문장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