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페어리] 너만의 러브 몬스터
아부쿠 / 넥스큐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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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되게 기복이 심한듯? 아님 이게 초기작이라 이렇게 별로인건가? 최근작은 작화가 예쁘고 스토리는 좀 심심해도 볼만했는데 이 작품은 왜이러나 모르겠음. 대가리꽃밭에 철없는 수와 다정한지 아닌지 어정쩡한 공의 환장할 조합. 표제작 커플은 진짜 왜저래 소리 나오게 이상해서 보기 힘들더라. 그나마 두번째 작품의 리버스 커플이 나은데 얘네도 수가 너무 철딱서니라... 공이 수의 철없음을 보완해줘서 다행. 리버스는 별론데 원래 공이었던 애가 너무 못해서 합의하에 포지션 바꾸고 그대로 쭉 가서 많이 불편하진 않았다는건 다행스러움. 작화 소재 스토리 설정 캐릭터 개그 뭐하나 취향에 맞는게 없어서 아쉬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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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십이지 연애담 외전 3부 ~소스케×코마~ ㅣ [루비] 십이지 연애담 11
마츠오 이사미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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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십이지 소재라 동물들을 많이 그리는데 희한하게 동물들이 별로 리얼하거나 예쁘질 않더라. 이번권에 나온 아기순록 보고 기함했다 진짜. 어린 짐승이 이렇게 못생길수 있다니... 예쁘지도 않은게 공한테 찰싹 달라붙어서 눈치없이 굴며 (의도치않게) 수를 자극하는게 첨엔 너무 짜증났음. 산타 놓쳐서 따라갈 수 있게 도와달란게 뭔 보따리 내놓으란 느낌이라 왤케 징징대나 싶고. 성격좋은 공이 성심성의껏 도와주는데 수가 꽁기한 맘 드는게 이해됨. 공 얘는 애가 왤케 눈치가 없냐.. 그래도 수가 애새끼마냥 질투하지 않고 잘 대처한 너낌이었음. 십이지 얘기에 서양 전설(?) 끼워넣은게 꽤 신박. 근데 산타 잘생겼을듯<
공의 과거 얘기가 이제야 풀리네. 그래도 주조연인데 너무 늦은거 아니냐. 강아지답게 사랑을 뿌리고 다니던 헌신적인 과거가 짠했다. 선비와 불 끈 강아지 옛날얘기 생각도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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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02 ㅣ [볼레로] 덮쳐달라고, 남편! 2
유키하루 / 넥스큐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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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성향스러운 씬과 과격한 표현이 부담스럽지만 1편보단 에로도가 낮아진 느낌이라 기대하고 보면 좀 싱거울 수 있겠다. 동생땜에 강제금욕하다 리미트 해제되면 미친듯이 달릴줄알았더니. 그놈의 폴리어쩌고는 이미 나오지 않았나 왜또 하는데... 전편과 별다를거없는 내용이라 이렇거면 걍 떡이나 치라고 하고싶< 개취로 수의 몸매를 부각시키는 독기룩과 여성스러운 제스처 넘나 거슬리고, 고딩때 날리던 양아치가 맘잡고 사는게 왜 현모양처냐싶고. 야하고 질척한 씬 보려고 본다면 만족할지도 모르겠으나 거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라 이쯤에서 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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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과열애 (외전 포함) (총4권/완결)
김춮 / 인앤아웃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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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알파조폭공 열성알파기도수. 발정 주기가 일정치 않은 희귀체질의 수는 업소의 진상손님을 쫓아내는 일을 하며 근근히 살고 있는데 운나쁘게 공의 눈에 띈다. 수가 페로몬 몸매 얼굴 성격 모든 면에서 이상형이라 눈독들이고 있다가 냉큼 잡아먹는데, 그말인즉슨 첫눈에 반했다는거구만 감정 자각이 느려터져서 수를 꽤 괴롭게 한다. 수는 오메가한테만 본능적으로 끌리는 헤테로고 공은 알파한테만 꼴리는 진성게이. 쾌감은 느껴도 공과의 행위를 진심으로 즐기지 못하는 수에게 공은 괜한 심술을 부려대는데. 창부 취급당하며 같은 알파에게 안기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던중 공의 이전 상대들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알게 된 수는 충동적인 선택을 하고, 공은 적당히 만족하면 버리려 했던 상대에게 집착하는 자신이 이상하단걸 알면서도 제버릇 남 못준다.
공이 제멋대로긴 해도 돈도 따박따박 챙겨주고 스팽킹말곤 때리지도 않는데 이정도면 다정공 아닌가 싶구. 입덕부정이 길지만 무자각상태에서도 수한텐 손속이 가벼운데 수는 그정도로도 되게 발발거린다. 철저한 갑을관계이고 수가 잃을게 많다보니 시종일관 저자세인데 공에 비해 수가 너무 약해보여서 좀 아쉬웠다. 나름 뻗대기는 하지만 가소로울 정도. 연약수도 아니고 나름 알파에 업소 기도로 일할만큼 듬직한 남정네가 공 앞에선 한떨기 꽃이네. 게다가 왜그리 경계심이 부족한지, 중간에 알파2오메가1 패거리에 당할땐 좀 어이가 없었다. 그 꼴을 보는 공 심정에 이입될정도. 애가 은근 매를 버는듯.
공이 너무 강해서 파워밸런스가 안맞다보니 알파x알파 구도에서 기대할만한 엎치락뒤치락 배틀연애는 좀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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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볼레로] 전설의 난봉꾼 VS 철벽의 엉덩이 3 ㅣ [볼레로] 전설의 난봉꾼 VS 철벽의 엉덩이 3
토토후미 / 넥스큐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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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설정과 표지가 이미지를 왕창 깎아먹어서 안타까운 시리즈다. 좀 유치하고 뻔하긴 하지만 애들이 꽁냥대는게 귀엽고 캐릭터 디자인도 잘되서 재밌게 보고 있음. 공이 되게 오만불손하고 거만한 바람둥이인줄 알았더니, 수를 만나고부턴 일편단심에 순진한 면도 있고 갈수록 귀여워져서 너무 좋다. 옛날 일진짱 어쩌구하는 인소가 연상되는 주인공수지만 약간의 오그라듬을 견뎌내면 즐겁게 볼 수 있다.
3권에선 둘 사이가 살짝 틀어질뻔하는데, 따지고보면 별거 아닌 일이었지만 대화가 부족하고 오해와 질투가 쌓여 폭발하고 만다. 수가 혼자 삽질하는건 답답했지만 공이 집착광공화(?)해서 강압적으로 안을 땐 좀 많이 좋았다. 몸의 대화를 격하게 나누려고 그리 고구마를 처먹었구나..(흐뭇) 귀여운 공도 좋지만 미친공도 좋으네. 앞으로도 계속 후속편 내주셔서 공이 자주 미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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