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크림툰] 연옥의 밀레니엄 01 ㅣ [크림툰] 연옥의 밀레니엄 1
하이자키 메지로 지음 / 프라이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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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 떡대수&인외존재 사랑. 아름답고 긍지높은 수들이 치욕을 겪으면서도 무너지지않는게 좋다. 공수의 서사가 특히 좋은데, 두번째이야기의 신부x악마 커플이 귀엽고도 절절해서 좋았다. 혐관으로 시작해 모든걸 바쳐 희생할만큼 서로를 위하는 사랑으로 변화하는게. 악마수 넘 귀욥고 착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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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플린의 여우 음료 2 ㅣ [BL] 플린의 여우 음료 2
오키프A / 비욘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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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선 캐릭터들이 귀엽고 의외의 면모도 있고 해서 꽤 즐겁게 감상했는데, 기대가 컸단 모양인지 2권은 1권보다 그냥 그랬다. 공이 하는 생각과 행동이 좀 이해가 안갈때도 많았고, 보통 갈등 요소를 집어넣고 찌통유발할 법한 부분도 아주 가볍게 스쳐지나가니 살짝 어리둥절해지기도 하고. 이 작품이 가벼운 로코물이니 개연성은 좀 실종시켜도 된다 생각한다면 그럭저럭 즐겁게 볼수도 있겠지만... 역시 내가 너무 큰걸 바랬던걸까? 더 재밌을 수 있었을거같은데 아쉬워.
갈등요소가 되는 오해는 좀 작위적이고 여태 신경 안쓰다가 새삼 왜 화를내나싶어서 이해안되는데 화해도 아주 쉽고 빠르게 진행됨. 저럴거면 대체 왜 싸웠나싶을정도. 하긴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 했으니. 전체적으로 아주 쉽다 내용이. 응원(?)했던 빌런 형은 거진 마지막이 다 되어서야 뭔가 깔짝대고 하는척하는데 여전히 위협이 1도 안됨. 어쩐지 씬도 잘 집중이 안되고 상상하기 힘들었어서(왜 포즈 연상이 힘들지 내 상상력이 부족한 탓인가 대체 어떤 포즈로 하고있는지 모르겠어;) 다음권을 살까말까 고민했는데, 안드레아 관련해 의미심장한 떡밥을 던지고 끝나는데다 이번에 외전까지 나왔으니 어떻게든 보긴 봐야할듯.
그래도 공의 럽스타그램과 커뮤니티 글들은 웃기고 귀여웠다. 수 혼자만 모르는 공식커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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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거짓말쟁이와 늑대 ㅣ 흐르고 넘쳐서 참을 수 없어 2
야마치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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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도 아니고 이물질에 가까운 조연한테 눈길이 가는건 뭐 어떡해야하지... 서브병같은거 절대 없고 항상 메인만 팠는데 당황스럽네. 공이 포스가 딸리는것도 아닌데 왜이러나모르겠음.
집적대는 돈많은 남자들한테 술 진탕 먹이고 잤다고 뻥쳐서 돈 갈취하는게 주업인 수. 모종의 사연으로 부자 남자에 대한 혐오가 있는 수는 바에서 만난 공에게 승부욕을 자극당해 유혹했다가 되려 본인이 홀랑 잡아먹힌다. 위험한 남자인걸 알아채고 안 엮이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고. 수의 함몰유두에 꽂힌 공은 능숙하게 수의 마음을 휘두르며 그를 자신의 아래 두려 한다. 반발하던 수 역시 공에게 점차 감기는데, 둘의 감정이 깊어질즈음 문제의 서브공이 등장한다. 안경낀 인텔리 야쿠자이며 공에게 어린애같은 질시를 품고 공이 특별취급하는 수를 해코지하려하는 찌질한 빌런 포지션...이었다 처음엔. 근데 야쿠자치고 무르달까, 험하게 굴릴것처럼 협박한것치고 수를 진짜 막 굴리려고들질 않는다. 위해를 가할법도 한데 꽤 신사적으로 조건을 달고 일을 시키질 않나. 그러다 수한테 서서히 끌리는데 반응이 딱 츤데레라 어쩐지 귀엽더라는. 츤츤거리면서 수 챙기는거 귀여워.. 공한테 얼굴 붉히는 수 보면서 짜지는거 측은해... 메인이 아니라 안타깝구나. 근데 수도 츤데레과라 조합이 안맞아서 어차피 안될 주식인듯.
메인공도 매력이 넘쳐서 좋았음. 츤데레수엔 능글공이 정석이지. 공이 수를 잘 컨트롤하는 으른남자라 수가 아무리 아르릉대도 능숙하게 자기 페이스로 끌어온다. 처음부터 수가 맘에 들었는지 꽤 무르게 대하는데 이건마치 할리킹... 야쿠자치고 위협적이거나 폭력 휘두르는 모습이 없어서 걍 돈많고 능력좋은 재벌같은 느낌이었다. 수 유두에 집착하는게 변태같긴한데 뭐 그정도 패티쉬야 이바닥에선 흔한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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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먹고 싶은 너 01 ㅣ 먹고 싶은 너 1
나노카 / 감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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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커플인 늑대와 토끼(부하공 상사수)도 괜찮았다. 일부일처에 죽을때까지 하나의 배우자만 바라보는걸로 유명한 일편단심의 늑대 형질이라 부담스럽다며 차이기 일쑤였던(솔직히 이해안됨 나만 보는 연인만큼 좋은게 어딨냐 이건뭐 바람피겠다고 작정한것도아니고 공 전연인들 쓰레기네) 공이 동료들에겐 개 형질로 속이고 있는데, 유독 발정을 억누르기 힘들어지는 보름날 상사인 수에게서 달콤한 향기를 맡고 그만 덮치게된다. 이후 사죄의 의미로 수에게 술과 음식을 대접하는 만남을 이어가는데 이건 마치 데이트... 공수 둘다 서로 호감이 있어서, 공이 삽질을 좀 하긴 하지만 무난하게 맺어질 수 있었다.
내 취향은 미모의 모델 백사자공과, 첫번째 커플의 직장동료이며 붙임성좋고 밝은 성격의 쥐 형질 수. 작은 체구와 평범한 외모 때문에 이성에 어필하기 어려워도 수는 짝을 찾아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픈 소망에 열심히 미팅을 나간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낯가림 심하고 무뚝뚝한 남자와 술을 마시게 되는데, 밝고 긍정적이고 솔직한 수는 공이 유명한 모델이란걸 알게되어도 대하는 태도가 변하지 않아 공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마치 첫눈에 반한듯한 급전개로 첫날 바로 거사까지 치르는 두사람. 예쁘고 유명하고 돈많은 셀럽이 평범한 일반인에게 목을 메고 애정을 퍼붓는게 진부하지만 개맛도리인 클리셰 아니겠나. 정석대로 흘러가서 이제 수가 불안감을 느끼고 공을 오해하는 위기절정 구간으로 들어갈듯해 흥미진진하다. 이런 구도에서 흔해빠진 전개지만, 그래서 맛있는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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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플린의 여우 음료 2 ㅣ [BL] 플린의 여우 음료 2
오키프A / 비욘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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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귀엽고 웃겨서 좋았음. 캐릭터들의 특징같은게 잘 잡혀있어 의외의 면이 드러날때마다 흥미진진했고. 근데 2권은 그게 좀 반복되는 느낌이라 살짝 지루했음. 가끔 얘가 왜이러나 이해안될때도 있고. 공수가 오해풀고 커플되는것도 너무 순식간. 다음권 꼭 봐야되나싶었는데 끝에 큰떡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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