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기세끼의 예우범절 (총5권/완결)
고네 / 텐시안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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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독특해서 보니까 공수 닉네임이었네. 기세끼는 진짜 ㄱㅅㄲ같고 예우범절은 정말 예의바른(데 은은하게 돌아있음)ㅋㅋㅋ
도입부 몰입도가 대단. 공수의 과거가 궁금해서 안살수가없는 미보. 게임 전혀 안하고 용어같은거 하나도 몰라서 겜벨은 진입장벽이 컸는데, 이 작품은 채팅도 뭔 외계어마냥 못알아먹겠는 대사가 적고 게임 용어 주석도 잘 달려있어서 차근차근 파악하며 보기 좋았다. 다른 겜벨들 보다가 대체 뭔소린가 이해를 못하겠어서 튕겨나갔었는데 이건 괜춘함. 그리고 캐릭터들이 되게 매력적임.
초딩츤데레지랄공의 첫인상 매우 강렬. 수의 팬드립에 꽂혀서 오해하고 긁어대다 전혀 타격없는 상대의 반응에 되려 지가 긁혀서 ㅈㄹㅂㄱ하는 공 조낸 어이없ㅋㅋㅋ 근데 공이 비꼬는거 하나도 못알아먹고 진심으로 조언으로 받아들이며 성실하게 임하는 수가 찐 강적임. 이래서 아방수가 모두를 이긴다는건가..
아니 얜 아방이 아니라 멘탈 개쎈 강강약약인듯. 요상하게 집요해서 공 정신 탈탈 털기도하고, 왠간한 어그로는 끌리지도않음. 기본적으로 무덤덤한데 공한정 센서티브해지기도. 공수 둘이 아웅다웅하다 서서히 공이 예며들고 수가 공 은근 놀려대며 가까워지는 과정이 참 재밌었다. 개새길드 길드원들도 하나같이 개성적이고 컨셉 확실함. 게임하는 내용이 주인데도 지루하지 않았고, 지랄맞은 공이 점점 변하는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음.(그리고 그걸 보는 주변인들의 반응도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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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미나미 군은 그 목소리에 애타고 싶어 3 [라르고] 미나미 군은 그 목소리에 애타고 싶어 4
아이노 코코 지음 / (주)조은세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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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여전히 귀엽고 솔직하고, 공이랑 알콩달콩 예쁜사랑중. 가면갈수록 소프트sm같은 분위기가 되는듯? 공이 명령하고 달콤하게 괴롭히면 수는 엄청 느끼면서 복종하는 구도. 대놓고 나 에쎄머요 하는것보다 이런 은근한 느낌이 좋은것같다. 섹한 뒤에 에프터서비스 확실하게 해주고 수 예뻐라하는 공의 매너도 훌륭. 둘이 서로 너무 좋아해서 강압적인 느낌보다 얘네 정말 서로 사랑하는구나 싶어지는게 좋다.
전편에서 공의 형이 등장하길래 기대(?)했는데 이번편엔 아예 안나오네 의외. 대신 신캐가 나와서 공에 대한 팬심과 수에 대한 질투심을 불태운다. asmr에 대한 작가의 사랑을 1권 후기에서 느꼈는데 신캐로 인해 본격적(?)인 asmr 주제를 다뤄 신기했다. 신캐가 꽤 미형이라 좋긴한데 서브수로 비중이 높아져서 메인수의 비중이 줄어 아쉬웠다. 걔 얘기가 별로 재미도 없구.. 그래도 공수가 중심이 잘 잡혀있고 애정이 굳건해서 흔들리지 않아서 괜찮았음.
수 친구 아키토라가 은근 귀여운데 담권이 나온다면 공 형이랑 엮였음 좋겠다. 공 형이 취직한다고 검머 됐던데 흑금으로 색깔도 맞춤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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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양의 탈을 걸친 짐승 번외편집 - Blue Bromance [비비] 양의 탈을 걸친 짐승 3
큐고 / Blue Bromance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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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달달하고 귀여워서 좋았던 에피소드 모음집. 공수 둘이 넘나 귀엽게 꽁냥거린다. 수는 한결같이 일편단심 멍뭉이인데, 공이 질투도 빡 하고 초딩마냥 삐졌다가 금세 풀리고 편식도하고 은근 병간호도 잘하고..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툴툴대고 틱틱대는 솔직하지못한 공의 언행을 수가 제법 잘 파악하고 있는. 츤데레 남발에 질색하는 공 너무 웃김ㅋㅋㅋ 씬 하나 없고(했다는 뉘앙스는 보임) 그저 소소한 일상 얘긴데 왤캐 귀엽고 흐뭇하고 난리. 안야해도 좋으니까 이런 번외편 많이 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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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0부 (한정판) 가여운 너는 나만의 달콤한 상처 3
치노 치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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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을 수 시점에서 보여주는 0에피, 본편의 번외편 2편과 첫 관계 후의 이야기 등 나름 알차게 구성된 한 권이다. 1권 봤을때 수가 의뭉스럽게 굴면서 순진한듯 아닌듯 잔망떠는듯 아닌듯 뭔가 살랑살랑 꼬리치는데 아는거없이 순수해서 위화감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수 시점에서 보니 꽤 이해가 되네. 의외로 수는 공과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이 있었구나. 아니, 호감보다 훨씬 강한게 마치 첫눈에 반한 것 같은 반응이더라. 이제야 왜 뜬금없이 전화질에 여지를 마구마구 줬는지 알겠음.
전체적으로 귀엽고 달달한 내용이라 꽤 즐겁게 봤다. 공이 상식인이라 맑눈광 수의 질주를 가까스로 저지하는게(그러나 8할은 실패) 신선한 커플. 여기 공만큼 자제력 있는 애 찾기 힘들듯. 둘다 사랑이 넘치고 아주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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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캔트 리퓨즈 마이 브라더 - BB코믹스
미소 지음 / Blue Bromance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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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재혼하면서 한가족이 된 형제의 짭ㄹ. 표지나 줄거리가 깨발랄해서 마냥 가벼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딥했다.
피 안섞인 형을 짝사랑해 몰래 술취한 형한테 키스하는 수. 브라콤이라 동생이라면 껌뻑죽는 공은 수가 자신에게 키스하고 발기한걸 알고 불쾌해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마침 잘됐다는듯 냉큼 잡아먹는다. 대체 모럴이 있냐.. 아무리 짭이라도 너무 쿨하고 해맑아서 배덕감이라곤 없다. 근데 형은 저리 꽃밭인데비해 수는 꽤 고뇌하고 망설이며 어둡고 눅눅한 감정에 허우적댄다. 둘이 너무 상반되어서 독특한 지점이 있고 그 언밸런스한 어긋남이 개그로 잘 활용되기도 한다. 태양같이 발광하는 인싸공과 어두침침하고 그늘진 미인수 조합 꽤 좋네.
근데 공이 마냥 밝기만 한게 아니라서, 수를 아끼고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도 무의식중에 꽤 휘두르고 가학적인 플레이도 하고 심리적으로 압박하기도 하는 등 본색을 살짝 드러내는게 맛있다. 수는 말로는 안된다면서 공한테 약해서 결국 다 들어주고 앉았네. 수가 기가 너무 약해서 아쉽. 근데 결국 수가 공을 밀어내고 공의 감정을 완전히 자각하게 해서 연인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니 나름 강단은 있는지도. 근데 부모님과 주변인들의 반응이 넘 판타지라 위화감느껴진다. 남자끼리라는것도 그렇지만 너네 호적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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