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달달하고 귀여워서 좋았던 에피소드 모음집. 공수 둘이 넘나 귀엽게 꽁냥거린다. 수는 한결같이 일편단심 멍뭉이인데, 공이 질투도 빡 하고 초딩마냥 삐졌다가 금세 풀리고 편식도하고 은근 병간호도 잘하고..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툴툴대고 틱틱대는 솔직하지못한 공의 언행을 수가 제법 잘 파악하고 있는. 츤데레 남발에 질색하는 공 너무 웃김ㅋㅋㅋ 씬 하나 없고(했다는 뉘앙스는 보임) 그저 소소한 일상 얘긴데 왤캐 귀엽고 흐뭇하고 난리. 안야해도 좋으니까 이런 번외편 많이 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