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비애] UNDEAD -언데드- 1 [비애] UNDEAD -언데드- 1
츠유히사 후미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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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소개와 미리보기에 속았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의 좀비물에 미인공 까칠수, 소꿉친구였지만 재난 상황에서 감정을 자각하고 폭주하는 전개라니 개맛도리일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뭔지. 되게 미적지근하고 심심하다.
작화는 여전히 좋은데 뭔가 스펙터클함이 부족함. 움직임이 어색하고 타격효과가 없음. 아무래도 이 작가는 액션물에 안맞는 것 같다. 게다가 전개와 반전이 꽤나 진부함. 이렇게 싱겁게 전개될거면 공수 애정신이라도 찰져야할텐데 별로 야하지도 않고. 줄거리보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공이 그닥 미쳐있지 않고 수를 너무 아껴서 아주 무난하게 이루어진다. 아니 난 짝사랑공이 수가 딴놈한테 당할뻔한거 보고 빡쳐서 폭발, ㄱㄱ하고 집착하고 수에 대한 감정을 대놓고 드러내서 수가 질색하고 배신감에 치를 떨지만 가족같이 소중했던 과거를 놓지 못해 애증의 대서사시를 쓰는 그런 전개일 줄 알았지. 설마 이렇게 별거없을줄이야. 좀비물 치고도 긴장감이 부족하고 예측가능한 스토리에 주인공편애가 심해서 갈등해소도 너무 쉽게 진행되어 영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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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지켜준다더니 (총4권/완결)
이도링고 / 뮤트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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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컬트물치고 으스스하거나 무서운 기분이 들지 않는 무난한 작품이다. 분신사바같은 흔한 소재를 이용해 친근함이 들어서 그럴까? 수수께끼같고 미스터리한 느낌이 덜 들어서인지 그럭저럭 괜찮았다. 소름돋고 으슷한 느낌이 좋아 구입한다면 후회할지도.
감정선이 급박하달까 엄청 빠르게 진행되서 어리둥절. 수는 공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간이고 쓸개로 내줄 의향 만만인데, 얼빠에 금사빠라 그런거라니 그냥저냥 통과. 근데 냉정하고 비인간적이며 여태 수에 대해 별 감정 없어보였던 공이 몸 맞추자마자 수에게 격하게 빠진듯한 표현을 하니 갑자기 왜저러나 싶었다. 게다가 수가 공을 너무 막 부려먹음. 힘은 없는데 연민이 넘쳐서 오만데 끼어들어 사고치고 수습은 공에게 떠넘기는 전형적인 민폐주인공. 하지말란 짓을 골라 해서 공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수 때문에 아주 빡이 치고 짜증이 나서 몇번 보다 덮었다. 그럴줄 몰랐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얜 뻔히 알고 하는 짓이라 너무 얄미움. 어찌될지 알면서 알량한 동정심으로 불구덩에 뛰어드는 희생정신 근데 그 희생이 공의 몫이란걸 누구보다 잘알고 공 힘을 이용해 해결할 생각 만만임. 이쯤되면 공이 불쌍할지경. 공이 좋아 죽겠다면서 그런 상대를 위험에 처하게 만들다니 수 참 희한한 애다.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고 캐릭터들에 이입이 잘 안되서 읽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도 여우구슬을 품은 인간과 구미호의 정사는 참 야하고 좋았음. 멍하니 페이지 넘기다가 씬만 나오면 집중이 확 되더라. 공의 과거 얘기 나왔을때도 집중력 급상승. 인외의 늦은 자각과 망사 참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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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토끼굴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소조금 / 텐시안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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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둘다 상당히 특이한 캐릭터다. 공은 수한테 홀딱 빠진 것 같은데 잘해주긴커녕 제멋대로 휘두르고 대놓고 수의 불행을 바란다. 약간 비뚤어진 애정같기도 하고 가스라이팅같기도 하고. 수가 금치산자라도 되어서 자신에게 귀속되어 머리 텅텅 비우고 먹고놀길 바라는 것 같다. 여느 집착광공들과 다를바없는 마인드긴한데 묘하게 냉정하면서 무르고 다정한듯 차갑다.
수는 엄청 맹하고 붕뜬 정신머리의 소유자로, 여기저기 치이고 잘 속고 이용당하고도 모르는 호구인데 희한하게 공한테만 대거리하고 공 상대로만 고집을 부린다. 만인에 평등하게 호구스러운데 공한테만 뻗대는걸 보면 공이 왜 얘한테 빡치는지 알것같음. 근데 가혹한 현실 속에서 실제로 수에게 물러지는건 공뿐이긴 함. 본능적으로 자신에게 져줄 사람을 알아보는걸까? 아무튼 공수 둘다 철저히 이기적인 캐릭터들이라 신선했다.
일단 사건을 터트리고 나서 한참이 지나서야 둘의 사이가 어땠는지, 각자의 상황과 가족관계는 어떤지 조금씩 툭툭 던지는 전개가 특이하고 좀 불친절하다. 캐릭터들도 독특해서 얘기가 어디로 튈지 예측하기 어려움. 이 작가님 작품 중에선 그래도 꽤 말랑말랑하지않나 싶긴한데... 역시나 쉽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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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overs] 리밋 허니 06 [BLovers] 리밋 허니 6
나나세 / 서울미디어코믹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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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커플이 아닌 다른 두 커플 얘기라 흥미가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첫번째 커플의 공은 사귀기 시작한 이후에도 알바를 계속하는 중이라 좀 그랬지만 안그럼 리밋허니일 이유가 없으니 그러려니. 렌털남친 알바와 구직활동을 병행하느라 힘겨워하는 공은 약속을 까먹기도 하고 알바중에 생긴 트러블로 수 앞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하는 등 다사다난하다. 수가 포용력이 넓고 착해서 다 받아주니 다행. 아니 나름 살짝 질투도 하고 은근히 자신을 우선해주길 바라는게 눈에 보여서 귀여웠다. 근데 왜 남친 알바 못 그만두게하는데.. 뜬금포 여장을 또 한것도 그렇고 참 이해안가는 수다.
두번째 커플은 댕댕이공 츤데레수. 수에게 들이댔다 까였던 동기가 일적으로 엮이면서 살짝 거슬리게 하는데, 공이 허허실실 사람좋게 당하기만 하는줄 알았더니 수의 일에 한해선 의외로 강단있게 행동하는게 좋더라.(물론 수에겐 여전히 무르기만 함) 수가 툭툭 튕기면서도 가끔 귀여운 얼굴 보여주는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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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쉬운 선배 (외전 포함) (총5권/완결)
해저500M / 민트BL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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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초반 걸레짓이 진입장벽이다. 집에 데려가기 싫다고 호텔 대절해놓고 섹뜨는 공이라니. 섹스중독 뭐 그런건가 싶을만큼 여자랑 자는데 여미새라기엔 상대를 대하는게 냉정하고 성의없음. 진짜 욕구 푸는것만 원하는듯한 개새끼인데 생긴건 잘나서 섹파가 마르질 않는다. 내가 언제까지 걸레새끼 걸레짓을 보고있어야하나 싶었을때 수가 치고 나온다. 공은 수를 극혐하다시피 짜증스럽게 생각하는데 걸레답게 떨궈내는것도 그짓으로 한다. 미친건가.. 근데 수도 좀 이상한 애라 떨궈지질 않음. 둘다 제정신??
이놈이고 저놈이고 이해불가인데 가면갈수록 패악떠는 공새끼보다 수가 더 이해가 안가고. 수 때문에 지랄난 공 정신상태가 걱정되고. 진짜 쟤 저래도 되나 싶을만큼 개ㅈㄹ인데 뭔가 여태 알고 먹던 후회공의 맛이 아니라서 독특했다. 공시점 서술 때문인가 애가 좀 가오가 없... 걍 땡깡피우는 초딩같아서 왜 금쪽이라는지 알겠다.
근데 점점 정이 가는게 희한하지. 원래 이런 구도면 수한테 이입하는데 이 작품은 수보다 공이 안쓰럽다. 초반의 개걸래에 학을 뗀 걸 생각하면 어처구니없는 동정심이; 완전히 좋아하긴 어려워도 으이구 화상아 하고 욕하며 등짝 때려줄 정도의 정나미는 생김. 공수 둘다 이상한 애들이라 걍 서로 분리수거 잘해서 방생하지 않고 잘살길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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