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하는 취업, 자소서로 스펙 뛰어넘기 - 유튜브 강의(무료 동영상), 6년간 3,000 건 첨삭! Real 맞춤 솔루션
정승재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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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다양한 페르소나를 통해 작성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게 좋아요

글에 대한 설명도 많고, 특히 공무원 시험 말아먹었을 때 다시 취업전선에 돌아와서

그 때 공백을 메우는 기술도 엄청 유용했어요.

자유양식 자소서를 구성하는 방법, 하지 말아야 할 표현들은 참고하고 있구요

책에 나온 페르소나를 보니 글을 구성하는 방법이랑 표현에 집중하면 충분히

괜찮은 자소서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쓸데없는 표현을 없애는건 알아도 쉽진 않지만, 사례가 많아서 따라할 수 있어요.

교환학생 경험을 직무와 기업에 맞춰 작성하는 것이 흥미롭네요. 그냥 경험을 알린다고

생각하고 막 적었는데 그러면 안 되는거였어요.

사례에서 바로 표현을 떼다가 쓸 수도 있어서 실용적!

사실 사례 하나만 우벼 파도 건질 내용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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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의 기술
야마구찌 마유 지음, 김명선 옮김 / 이보라이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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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짧은 시간 내 이 많은 성취를 가능케 한 것이 과연 무엇일까라는 생각에 잠긴다. 대단하다. 일단 의지를 실천하고 이를 지속하는 에너지가 상당한 저자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목표 설정과 추진 과정에서 보이는 구체성이다. 물론 이와 같은 자세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므로 저자의 성공은 노력과 자기실천의 결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력으로 얻는 것만이 정말 위대하다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저마다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며 다양한 체험에 몸과 시간을 내던지는 현대인. 특히, 최근 들어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선진국에서는 이미 충분히 다양한 실례로 입증된 바이고, 경험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사소한 사항에 집착하는 대중적 모습, 가령, 유명 프로그램의 유행에 완전히 휩쓸리고, 몇몇 매체에서 마케팅하는 무게에 따라 소비 패턴이 휘둘리는 모습은 그다지 건설적이지 않으나 경험의 질적 차원이 점차 달라지는 점에서 인생의 과정적 의미를 간접적 혹은 직관적으로 대중이 깨닫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저자의 성공은 노력에 흘린 인내와 땀방울에 기인한다. 그러한 노력은 심지어 약간은 강박으로 보일 정도로 세밀한 영역에 까지 관심도를 보인다. 필기구에 대한 그의 철학은 고시 공부해본 자들은 충분히 공감하고도 남을 이야기다. 희망적으로 던지는 메세지는 머리가 나빠도 매일 구체적 목표 실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저자 지인의 경험담은 정말로 희망적이다.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서 뾰족한 전문가가 되는 건 전 방위로 잘하려고 에너지와 시간을 방대히 소모하는 것보다는 분명 효율적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성공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편이라 저자의 조언은 실속도 있는 셈이다. 노력을 쏟는 비중, 즉 우선순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서열을 마련해놓을 필요가 있다. 연애와 가족 등 시기에 따라 자신의 계획을 분명히 수립하고, 고시 공부처럼 집약적인 패턴의 학습은 기본 서적을 한 권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정독할 것을 강력히 권하고 있다. 고시 공부는 힘든 싸움이지만, 자신과의 승부에서 승리했을 때의 짜릿함은 상당히 강렬하다. 사회적 이득도 크지만, 예전만 하지 못하더라도 자신과의 승부에 임하기 전에 도쿄에서 이미 승리를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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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없다 - 일본 재계 순위 7위 마루한 한창우의 인생정신
주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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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힘, 실패를 결코 두려워하거나 좌절의 입문기로 생각하지 않는 넓은 안목과 패기 넘치는 인생관은 한창우의 태생적 운명을 바꿔놓는 결정력으로 작용했다. 마루한의 전설로도 추앙해 마지않는 한창우는 운명을 논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먹고 살고자 일본으로 밀항하는 것자체가 상당한 모험이었고, 한일 관계상 한창우가 직면한 일본 사회는 차별이 가득했다. 실패는 거듭되었고, 성공은 머나먼 일처럼 보인 한창우가 오늘날 마루한으로 연매출 20조를 일으키는 일본 대표 기업의 수장으로 성장하는 데 그의 투지는 운명을 뛰어넘는 힘을 보였다. 저자가 예전에 쓴 손정의에 관한 책을 통해 일본 기업인 중 한국 출신이 적지 않음을 확인했는데, 마루한의 회장 한창우도 그 때 자세히 알게 된 것을 계기로 한창우가 직접 쓴 책도 읽어보고 감동을 받았다. 글의 내용은 진정 변방에서 출발한 청년이 볼링장 사업을 거쳐 빠찡코로 일약 스타가 되는 과정이 담담한 어조로 쓰여 있었다. 이 책은 저자의 동양철학이 가미된 까닭에 글이 더욱 풍성하고 읽는 재미가 많아서 흥미로웠다. 불요불굴의 정신은 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스 사태를 비롯해 저축보다 소비가 지독하게 강한 미국 등은 제도가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대중이 한없이 쓰도록 묘한 기회를 제공했다. 역시 원칙과 순리에 어긋난 행태는 언젠가 비극을 낳게 되는데, 현재 그런 결과가 그리스에 놓여 있다. 하지만, 국가의 구성원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의 탓을 하는 부류는 없는 듯하다. 국가는 유럽연합을 탓하고, 국민은 국가와 고위 공무원을 탓한다. 저자의 시야대로면 전부 남 탓이니 이 국가가 이런 모양이 된 게 아닐까 싶다. 운명의 자갈길을 스스로 개척한 한창우는 대단히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불굴의 투지를 불사르게 하는 그의 인생 역경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우습게 만드는 무서운 힘을 지녔다. 죽음에 대한 그의 인식도 다분히 철학적이다. 초월적 자세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실패에서 특별한 장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한창우는 실로 매력적이다. 투지와 패기로 자신을 이기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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댱뇨약 끊을수 있다 - 최고의 당뇨병 전문의가 밝혀낸 당질의 비밀
야마다 사토루 지음, 이근아 옮김 / 이아소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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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일부 사람에게 국한된 질병이 아니라 이제는 연령대를 낮춰가며 일반 질병으로 수위를 높여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워낙 식음료가 풍부해지는 사회가 도래하자 당뇨병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풍족함에 의한 형벌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아이러니도 느껴진다. 당질 제한을 권하는 이 책은 당뇨를 치료하기에 적합한 상세한 안내가 가득 담겨 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과 먹어도 괜찮다고 볼 수 있는 음식을 보기 쉽게 나눠 놓았고, 당질 총량을 130g 이내로 넓게 잡아 기존의 20g 대비 음식의 충족 욕구를 해소할 창구를 마련한 번스타인 보고서는 상식을 뒤엎는 방식이라 다소 놀랍기도 하지만, 학술적 근거로 말미암아 충분히 시도해도 괜찮은 식습관이라고 생각한다. 당뇨병은 먹는 걸 가리기 때문에 우울증이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번스타인의 130g은 이에 대한 제재를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는 수치라 단순히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질병의 환경적 요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 비만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시대가 낳은 안이한 질병이다. 당뇨는 비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보인다. 인스턴트식과 용적 대비 가격의 저렴화가 낳은 폐해는 비만으로 나타나다. 비단 선진화되는 음식 공급 체계가 문제는 아니다. 동남아시아 등의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도 비만은 일부 특혜를 입고 있는 부류에서 두드러진 요소라는 점은 전달하는 바가 크다. 움직이지 않고 많이 먹는 사람이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다. 당뇨를 피하는 방법 중 유전적 이유가 아니라면,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은 필수라고 생각한다. 또한, 의사들이 내리는 처방, 생활 속 칼로리 수치와 당질 및 단것 섭취에 대한 퉁명한 접근은 분명 지속성을 보장하지 못하므로 실현 가능한 처방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다.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하는 장기다. 이 부분이 과도한 기능 부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할 때 당뇨가 몸으로 찾아든다. 항상 과도한 스트레스와 식습관은 주의하는 게 진정한 건강으로 이르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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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m Attack Vol. 2 - Doing Business (Korean Edition) W/ Free MP3: 이디엄 어택 2 - 거래하기 (Paperback, Korean- English)
Peter Nicholas Liptak / EXILE Press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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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에서 놓치지 쉬운 부분이 바로 관용어구다. 아무리 많은 양의 단어를 외워도 관용어구는 언론사의 고급 언어에서는 한 두개 이상으로 모르는 내용이 등장한다. 완벽한 독해를 위해 300개의 관용어는 상당히 도움이 된다. 거래하기 부분의 관용어라도 반드시 거래에 국한된 관용어가 아니라 넓게 차용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볼 사항도 아니고, 비즈니스로만 초점을 좁힐 이유도 없다. level with의견을 논하다, see through 끝까지 하다 등 단어 자체는 쉽지만 조합으로 만드는 새로운 의미는 한 차례 접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그래야 다음에 동일 어휘를 마주해도 어려움 없이 기억해낼 수 있고, 독해나 회화가 탄력을 받는다. 관용어의 특징은 구성 단어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점이다. take over도 너무 쉬운데, 합성적 의미가 이어받다로 된다는 건 문맥에서 파악가능하다. 내용을 알고 읽으면 더욱 쉬워서 이 책의 매력은 지속성에 찾을 수 있다. 가벼운 연습 문제와 독해에 바로 접해볼 수 있는 가벼운 내용도 제공된다. 게다가 발음을 확인할 수 있게 음성 파일도 사용할 수 있어 학습에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시리즈로 나온 까닭에 여러 각도로 관용어구를 바라볼 수 있어서 장점도 많고, 크로스퍼즐은 승부욕을 자극한다. 관용어만 볼 게 아니라, 저자가 기술한 영어 문장도 자세히 보면 배움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자주 읽어도 몰랐던 내용을 이 책의 관용어에서 다시 만나니 매우 반가웠고, 예시를 통해 활용법을 익힐수 있어 영어 학습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 살아숨쉬는 언어는 자꾸 접해야 한다. 이 책에 제공된 300개의 관용어를 시작으로 더 많은 관용어를 응용력을 발휘해 더 알아보고 싶다. 꾸준히 학습하는 동기 부여로도 이 책의 안내는 충분히 효과적이다. 영어와 친해지는 트레이닝 3단계를 통해 영어 초보자들도 충분히 학습 방법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관용구 학습은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 생활 속 관용어구라는 점이 매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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