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대를 사랑했습니다
우타노 쇼고 지음, 정경진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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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안보려고 했다. 그러나 작가가 하필이면 우타노 쇼고...게다가 단편집. 그러니 고민 끝에 결국 사보게 된 셈.

 

무난하다고 해야 할런지? 우타노 쇼고이기에 이런 소재를 여기까지 끌고 왔다고 해야 할까-아니면 우타노 쇼고라도 이 소재로는 이 정도뿐인가...해야 하는가. 몇가지는 튀는 것도 있고 꽤 흥미로운 것도 있으나 역시 흔한 연애물이다. 다만 표제작이기도 한 맨첫번째 단편만은 결론의 반전이 진짜 웃겨서 가장 인상에 남는다. 반대로 3번째 단편은 짜증이 날 정도로 '뭐 이래?' 소리가 절로 나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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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의 마왕 1
권새나 지음 / 디살롱(d salon)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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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사본 판타지 로맨스 차원이동물. 문자 그대로 정말 가볍게 볼수 있다. 절대로 심각한 거 단 1번도 나오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이라곤 없는 소설. 용사와 마왕이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인데 개그 성향이 몹시 강하니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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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과 장신구 - 한국전통복식, 그 원형의 미학과 실제
이경자.홍나영.장숙환 지음, 이미량 그림 / 열화당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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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가격과 엄청난 무게감. 들고 보기 힘들어서 소파에 올려놓고 바닥에 앉아 볼수밖에 없을 정도. 정성과 도면 및 여러가지 사진들은 이미 리뷰를 쓴 분들의 말 그대로 최고이나 재질을 달리해서 무게감을 낮추고 가격도 다운시켰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관모같은 경우엔 실제 착용샷까지 보여줬다면 더 좋았을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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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 집 ㅣ 스토리콜렉터 33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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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다 신조라면 아마 호러물 좋아하는 분들은 어느 정도 이제 귀에 익은 이름일 것이다. 이번에 나온 작품집도 공포를 주제로 한 연작 소설집이라 해야 할까? 액자 소설 구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1개의 소설로 봐도 되지만,동시에 화자인 두 사람이 나누는 각각의 이야기는 독립된 구조라 단편집으로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여하간 하나하나가 다 은근히 오싹하게 무서운 소설. 지루하지도 않고 특히 밤에 읽으면 분위기가 매우 근사할(!) 것이다. 다만 마지막 장을 덮으면 이걸로 끝?? 하는 느낌은 좀 들겠지만. 개인적으로 최고작으로 꼽는 건 작자 미상이긴 한데 이번 괴담의 집도 상당히 좋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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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조선 편 3 - 연산군에서 선조까지 ㅣ 역사저널 그날 조선편 3
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지음, 신병주 감수 / 민음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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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프로그램의 흥미로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역사 저널 그 날. 마침내 3번째가 나왔는데 아무래도 방송으로 보는 것이 재미도야 훨씬 높다. 책으로 보는 것도 괜찮지만. 이제 다음 권이 드디어 임진 왜란 편인데...그 내용이 어떨지 기대가 된다. 그래도 3권이 1권보다는 훨씬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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