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검 6 - 애장판, 완결
김혜린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9월
평점 :
절판


최초에 잡지에 연재될때도 봤고 (완결은 안났지만) 단행본으로도 봤고 사실 애장판으로 한번 샀었는데 어쩌다보니 팔았다. 그리고 최근 겨우 다시 샀다(2권이 하필 절판이라 어렵게 중고로 구함). 어렸을때 봤을때도 재미있었는데 나이 먹고 보고-또 지금의 더 나이 먹은 내가 보니 의미가 새삼 너무도 남다르게 다가오는 불의 검.

 

한마디로 대작이다. 이 이름이 결코 아깝지가 않은 작품. 게다가 김헤린님 만화치고는 보기 드물게 해피 엔딩이니 이 아니 좋을소냐! 소장하고 두고두고 또 나이 먹어서 봐도 절대 질리지 않을 불후의 명작. 그리고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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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Noblesse season 4 세트 - 전3권 (한정판) - 시즌 4 ㅣ 노블레스 Noblesse
손제호 지음, 이광수 그림 / 재미주의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현재 유일하게 내가 보는 웹툰인 노블레스. 어느새 12권까지 나왔다. 시즌 당 정확히 3권씩 나왔으니 말이다.

 

다만 나올때마다 꼬박꼬박 한정판을 사긴 했는데...슬슬 그냥 일반판으로 살까 고려중이다. 내용이야 이미 검증된 바이니 더 말할 것은 없고,한정판 부록이 가격에 비해서는 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나더 커버도 개인적으론 그냥 재미있다 정도지 본 커버가 낫다 싶고.

 

아무튼 노블레스가 웹툰 가운데서는 수작중의 수작임은 확실하지 않을까?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기에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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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스도 전기 세트 - 전7권 ㅣ 로도스도 전기
미즈노 료 지음, 김윤수.채우도 옮김 / 들녘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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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오래전에 들녘에서 나온 마계마인전으로 봤다. 기억에는 꽤 얇았던거 같은데 이렇게 애장판으로 다시 나온걸 보니 하드 커버임을 빼고라도 의외로 두께가 좀 있는 편?

 

아무튼 일단 반가웠고 어느샌가 사보게 된 책. 매우 비싼 가격이긴 하나 표지나 장정이 잘 나왔고 또한 내용의 방대함이나 훌륭함이야 이미 역사가 증명하는 거니까. 물론 애장판 세트로 사면 주는 부록은 기대를 했지만 기대보다는 미약하여 실망하긴 했다. 그냥 낱권 구매를 해도 괜찮지 않나 싶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 다른 신간 소설 봐가면서 느긋하게 짬짬히 보는 중이다. 이 정도 수준의 작품이 이미 오래전에 나왔다는게 대단하고-과연 전설은 전설이구나 싶다. 판타지의 전형을 수립한 작품이니까. 안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꼭 봐야 할터. 특히 이쪽 계통에 흥미를 가지셨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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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 Gosick 9 - 신들의 황혼, NT Novel,완결
사쿠라바 가즈키 지음, 김현숙 옮김, 아마노 사쿠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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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식. 한때 소장했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라노벨 상위 리스트에 드는 작품. 외전들 및 본편 6권까지는 수준이 높아 정말 아끼는 작품이었다. 헌데 한동안 출간이 안되더니 들리는 소문으로는 작가가 출판사랑 싸웠다는 말도 있고...나오나 안나오나 포기 상태였는데 7부터 끝까지 3권이 더 나오기는 했다.

 

그러나 솔직히 뒤의 3권은 표지부터 달라진 것만 봐도 알수 있듯 작품의 질 자체가 이전보다 다소 낮아졌다고 본다. 급히 마무리를 지어버리려는 그런 느낌? 물론 마지막에 빅토리카와 카즈야가 다시 만나 잘된 것 하나만은 다행이긴 하지만. 사실 몇권은 더 나와서 늑대 일족의 미스터리라든가 이런 것도 더 많이 설명되고 추리적으로 갔어야 하는데 정말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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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평점 :
품절


그렇구나. 히가시노 게이고가 이런 작품도 썼구나 싶다. 게다가 감동을 노골적으로 강요하지도 않으면서 비록 다소 흔한 소재이나 이렇게 자연스럽고 멋지게 꾸며내다니 과연 대작가는 달라도 뭔가 많이 다르구나 싶다.

 

이 소설은 '나미야 잡화점' 이라는 가게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5가지 연작으로 구성되있다. 첫번째는 우연히 그 가게를 찾아들었다가 엉뚱하게도 고민상담에 응하게 된 얼치기 도둑 3인조(사실 마음이 그리 악한건 아닌 청년들이다)의 이야기. 신비롭게도 고민을 써낸 정체불명의 여자는 과거의 여자인듯 했던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네번째는 반대로 고민을 써내는 과거의 사람들과,또 나미야 잡화점의 원주인인 할아버지 및 그 아들의 이야기. 마지막은 다시 그 도둑들의 이야기다.

 

정말 이런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잡화점이 있다면?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봤다. 그렇다면 나 역시도 상담편지를 쓰고 싶을 정도니까. 또한 그 상담에 응해주는 할아버지도,또 우연히 응했던 얼치기 도둑들도,하나같이 다 평범한 사람들이기에 그 가치가 더 빛을 발했던게 아닐까 싶다. 띠지의 문구는 다소 과장되었다 생각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정말 '좋은' 소설이라는 점만은 결코 부인할수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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