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어 노래 6
후지모토 유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이 만화를 왜 이제서야 발견했을까? 비록 몇년전 봤던 2권인가 3권짜리 만화(이름조차 거의 비슷했고 거기는 화원을 운영하는 남매들)와 설정이며 뭐며 비슷하긴 하지만 아무튼 그림체도 괜찮고 내용도 좋고!

 

말 그대로 치유계 힐링형 가족만화. 부모를 사고로 잃은 5남매(남자 넷. 여자 히마와리가 주인공이며 전체로 보면 딱 3번째 중간)가 살아가는 이야기다. 귀엽고 따스하며 때로는 아련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따스한 만화라 참 좋다.

 

다만 단점은 2가지. 첫째 발간 간격이 몹시 길다는 것과 둘째 최신간 6권 무렵에서 갑툭튀한 남자애같은 여자애의 존재랄까. 물론 이 애도 좋은 애지만 이 만화내의 연애관계에 너무 급작스러운 거 같아 그게 좀 아쉽다. 그래도 이 만화는 물론 좋은 만화-벌써부터 뒷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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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 1
서향 지음 / 조은세상(북두)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알고 보니 이 작가. 야수의 포효던가? 그 작가였다. 그것도 봤는데 2권 끝까지 다 보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필력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어 평가를 미뤘는데...이번 권을 보고 어느 정도 생각했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아직도 모자란다고.

 

설정이야 귀왕의 꽃을 살짝(크게 많이 비슷하지는 않고) 떠올리는 것인데 뭐 이런 거야 흔한 것이니 그렇다쳐도...2권씩이나 길어져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 차라리 한권으로 압축했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도깨비 성의 주인과 정체불명의 소녀의 사랑. 성인 버전. 뭐 이 정도? 아무튼 솔직히 난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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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 수수께끼의 궁
최정미 지음 / 끌레마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비록 끝에 가서 힘이 다소 빠지기는 했으나 이 소재로 이렇게 잘 풀어간 것도 드물지 싶어 3개를 주려다가 후하게 4개를 줬다. 아무튼 끝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었으니까.

 

주인공은 무슨 종사관이던가 별감인 바람둥이 청년. 그는 궁녀를 건드리다가 당대 최고의 실세 후궁인 조소용에게 발각되어 비밀리에 사건을 수사하라는 명을 받는다. 표독한 그녀는 '해결 못하면 죽음' 이라고 선언하는데...그것은 그녀의 아들을 죽이려 든 범인을 밝혀내는 것.

 

여기에 청나라로 끌려간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의 친동생인 인평대군과 또 궁 내의 여러 상궁 나인들이 끼어들면서 사건은 계속 깊어만 간다. 실세 상궁이나 실세 내관이 죽어나가는 것이다. 대체 이들에게 무슨 공통점이 있고 무슨 짓을 저질렀기에? 여기서 후반으로 갈수록 드러나는 비사. 또한 비록 직접 등장은 안하되 전반적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광해군의 모습까지. 아울러 그런 광해군이 이미 소설 초반부터 죽어서 나왔음에도 늘 불안해하는 인조까지.

 

개인적으로 조선 왕 중 특히 선조와 인조를 가장 싫어하기에 비록 가상이지만 인조가 심정적으로 몰리고 또 후반부에서 생명의 위협까지 당하는 걸 보니 가히 나쁘지 않았다. 비록 끝이 비극으로 끝나서 그렇지...(실질적인 주인공들이 결국 죽으니까). 작가분 필력은 전작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부터 괜찮게 봤는데(드라마는 영 아니었지만) 이 소설도 역시나 좋았다. 다음 소설도 기대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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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초원의 딸 1
김준식 지음 / 반올림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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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결국 아마도 정말 마지막으로 사게 될 기황후 소설. 여지껏 나왔던 것과는 물론 소소한 내용이 다르다. 그리고 특이한 것은 이 소설에서도 충혜왕을 의외로 100% 나쁘지만은 않게 묘사한다는 점? 하지만 적어도 드라마 원작 2권짜리 기황후보다는 훨씬 설득력있게 서술해주고 있다.

 

아무튼 가상의 인물이 꼭 끼는 건 마찬가지...비교적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1권 마지막은 마침내 기황후와 (아직은 궁녀지만) 토곤이 제대로 만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그럭저럭 볼만한 소설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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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금메달을 꿈꾼다 - 실패는 있어도 좌절은 없다! 이규혁의 끝나지 않은 도전!
이규혁 지음 / 토트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누구나 다 아는 이규혁 선수의 에세이. 놀랍게도 떡하니 이렇게 나와 고맙고 기뻤다. 당연히 구매!

 

이 선수의 지난 세월은 영광과 최고의 시간이었으나 하필이면 올림픽에서만 유독 메달운이 없었던 참 운이 좋지 않은 시간이기도 했다. 그래서 4년전 벤쿠버때 포기를...하려고 했지만 이번에 나오기를 잘한듯. 정말 그의 최선을 다하는 질주는 감동 그 자체였으니까 말이다. 그 나이에 이런 기량을 아직도 유지한다는 게 진짜 멋지고 위대하기도 하고.

 

이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이규혁 선수. 분명 그 인생도 빛날 것이다. (사족이지만 문장력은 김연아 선수가 위인듯...큰 문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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