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히어로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름다운 승부사 박태환
박태환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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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박태환 선수! 우리나라에 혜성처럼 나타난 수영계의 천재이며 언젠가 이 선수가 은퇴한다면 다시 또 이렇게 대단한 수영선수가 나타날지 의심스러울 정도의,그런 선수이다. 현재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는 김연아 선수지만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게 박태환과 장미란 및 손연재 선수랄까? 그러니 예약구매가 떴을때 거의 몇초만에 바로 클릭해버렸을 정도.

 

여기엔 런던 올림픽의 그 충격적인 장면부터 묘사가 된다. 사실 지켜보는 국민들도 멘붕이 심했는데 그걸 당한 당사자인 박태환 선수는 오죽했겠는가! 힘들고 눈물 나고 그런 여러가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은메달을 무려 2개나 따냈으니 역시 대선수는 달라도 뭔가 다르다.

 

어릴적에는 사실 천식을 치료하려고 시작했다는 수영...그로 인해 박태환 선수는 세계 수준을 달리게 되었으니 이걸 뭐라고 해야 할지. 물론 그간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나날들도 서술되있는만큼 그간 이 선수의 고민과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감히 미루어 짐작해본다. 부록격인 귀여운 조카 태희의 사진도 참 깜찍했고.

 

조금 아쉬운 것은 그래도 좀 더 상세히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를 알수 있었다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 또한 글 솜씨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김연아 선수가 조금 더 낫지 않은가 싶은 느낌(웃음)? 아무튼 박태환 선수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태어나줘서 정말로 고맙습니다,박태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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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2-09-17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ㅋㅋ 그렇긴 그렇네용 ㅎㅎ 암튼 박태환선수 화이팅!!

히버드 2012-09-17 15:22   좋아요 0 | URL
넵 화이팅입니다^^
 
신장판 오르페우스의 창 18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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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시 봐도 거의 모든 주인공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완결된 오르페우스의 창. 그나마 큰 고통없이 잘 끝난 사람이라고는 조연 다비트밖에 없다. 그의 구애를 받아들인 아렌스마이어가의 훌륭한 맏이 마리아 바르바라조차 엄청난 가족사를 겪었으니 말이다.

 

유스포프 후작이야 흘러가는 정황상 어쩔수없이 자결의 길을 택할수밖에 없었겠지만...율리우스 정도는 살려줄수도 있지 않았나 싶다. 이자크도 좀 덜 고통스럽게 살게 할수 있지 않았을까? 알렉세이=클라우스 역시 안타깝기만 하다. 베라만은 어딘가에서 잘 살아남으면 좋겠는데...모든 등장 캐릭터가 (약간의 예외를 제한다면) 정말로 안타까웠던 오르페우스의 창. 부디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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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레이븐스 1 - NT Novel
아자노 코우헤이 지음, 유경주 옮김, 스미헤이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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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마음에 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좋은 작가(블랙 블러드 브라더스의 작가인 걸로 기억함)의 조합. 일러스트도 괜찮고 해서 오래간만에 사보게 된 신작 라이트 노벨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솔직히 재미가 없다. 현대에도 음양사가 존재하며 국가 공식기관이 된 상태고 영적 장애를 다스리기 위해 활약하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란 흥미를 분명히 끌만한 소재인데 왜 이렇게 재미가 없을까? 막판의 반전 비슷한 것도 그로 인해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고 본다.

 

트리니티 블러드같은 대작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듀라라라,고식,뭐 이런 작품은 정녕 나오기 힘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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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와 런던 미라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지음, 김소영 옮김 / 도서출판두드림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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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본에도 홈즈를 등장시킨 패러디 물이 있었나보다. 그것도 작가는 무려 시마다 소지라니 꼭 읽어봐야 할 소설일수밖에!

 

일단 내용은 이전에 수차례 읽어왔던 다른 홈즈물에 비한다면 가벼운 편이라 할수 있겠다. 뭐랄까? 분위기 자체가 전반적으로 다소 개그가 깔려있다고 해야 할런지. 게다가 소세키의 관점과 왓슨의 관점이 번갈아가며 묘사되고 있어서 그 갭이 상당한 차이를 준다. 소세키는 무려 중반까지도 홈즈를 정신병자에 덜떨어진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으니까. 솔직히 이런 점이 홈즈파인 나로써는 다소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요인이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재밌게 볼수 있었기에 과감하게 높은 점수를 준 셈이다.

 

미라에 얽힌 살인사건을 홈즈와 왓슨과 소세키가 나름 협력하여 잘 해결해낸 장면-그리고 마지막에 헤어지는 것까지. 길지 않은 분량이니 금새 재밌게 볼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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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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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가 안맞을것 같은 이 제목은 아마도 끝까지 읽어야 이해가 될수 있을 것이다. 알렉스 작가의 국내 2번째 번역작인 이 소설은 역시나 대단한 반전으로 헉 소리를 저절로 나오게 만든다.

 

총 4개 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소피,프란츠,그 다음이 '소피와 프란츠' '프란츠와 소피' 라는 제목이다. 아니 끝 2개는 그 반대였던가? 아무튼 이 소제목조차 상당히 의미심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첫장인 '소피'는 사실 불친절한 전개라서 왜 이렇게 이 여자가 갑자기 사건을 일으키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이렇게까지 도주를 해야 하는가라는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나름대로 그녀의 심리가 1인칭에서 묘사되긴 하지만.

 

그러나 이것은 2장인 '프란츠'를 읽다보면 점차 섬뜩해지는 기분과 동시에 이토록...이토록...아. 이걸 얘기했다간 이야기가 재미없어지니 말할수가 없다. 그리고 3장에서 4장에서 벌어지는 일들까지. 마지막 부분의 반전은 조금 느낌이 미약하게 묘사된 것도 있지만 어쨌든 알렉스와 마찬가지로 반전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알렉스에 비해 뭔가 마음에 든다,라는 느낌이 들진 않지만 말이다.

 

아무튼 이 작가 대단하다. 다음 소설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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