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령 군함 사건 - Novel Engine POP 미타라이 기요시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김동주 옮김, toi8.스즈키 쿠미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아나스타샤 사건. 이것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로 여지껏 무수한 만화,소설,영화,기타 매체로 추리되고 방영된 소재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마지막 황녀 아나스타샤는 과연 죽었는가 살았는가? 살았다면 대체 어떻게 살아남았고 어디서 여생을 마쳤는가? 하는 것을 작가들 나름대로 추리해본 셈.

 

시마다 소지는 이것을 추리적 기법까지 동원하여 제법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하루만에 나타났다 사라진 러시아 군함(그것도 일본 내륙 호수에!)의 미스터리까지 곁들여서. 그러니 소설적 재미는 보장되는 셈인데...이번 소설에서 처음으로 시마다 작가분에게 다소 불편함을 느꼈다. 역시 일본인이라 그런지 자국 군대에 대한 은근한 찬양이 참...후반부에서 눈에 거슬렸다고 할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에서는 의식이 깨어난 작가라고 생각했기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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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탐정 맥스 캐러도스
어니스트 브래머 지음, 배지은 옮김 / 손안의책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제목 자체가 참으로 흥미로운 추리 소설이다. 아무리 안락 의자 탐정이 대세이고 탐정의 본질은 머리를 쓰는 거라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탐정이라니? 게다가 이 소설은 단편집이다. 개인적으로 추리는 단편이 최고라고 여기기에 결국 거의 망설임 없이 이 소설을 사보게 된 셈.

 

다행히 거의 모든 단편이 참 재밌는 작품집이다. 약간 옛날 거구나 싶은 단편도 있고 이게 뭔 결말인가 싶은 단편도 있긴 하지만 한참이나 지난 옛날 소설임에도 '괜찮은데~'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까. 이 작가의 다른 소설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특히 이 독특한 탐정이 활약하는 거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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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조선인물실록 - 역사적 인물들, 인간적으로 거들떠보기
이성주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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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이 저자 책을 굉장히 좋아했던 적이  있다. 엽기 시리즈가 당시 처음 나왔을 땐 진짜 어찌나 참신하고 웃기던지...몇년이나 갖고 있었을 정도. 다만 뒤로 갈수록 익숙해져서 그런가 나중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지만. 간만에 추억이 되살아나 인물 중점이라는 이 책도 보게 되었는데~뭐 여전히 볼만하다. 가볍게 역사에 익숙해지려면 이 책도 나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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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 사건편 - 믿을 수 없는, 때로는 믿고 싶지 않은 서프라이즈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제작팀 지음 / MBC C&I(MBC프로덕션)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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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는 지금에야 별로 안보지만 한때 열심히 봤던 프로그램. 사실 이런 프로는 흥미롭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게다가 뜻밖의 지식도 종종 얻을 수 있고) 보기에 괜찮은 편이라 할수 있겠다. 그래서 책으로 나오니 흥미가 끌려서 읽게 된 셈인데...

 

책은 어째 좀 아닌듯. 여러 사건을 실어놓긴 했으되 말 그대로 주마간산에 목록만 훑어보는 이 기분은 뭘까? 게다가 쪽수는 400여 쪽에 달하지만 정작 글씨가 매우 크고 자간도 넓으니 아마 실제로는 훨씬 적은 분량일 것이다. 그래서 별을 3개를 줄까 2개를 줄까 망설이다가 좋은 프로를 책으로는 부실하게 만들었으니 2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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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특급 떡국열차 - 초절정 인기 역사 팟캐스트 떡국열차가 전하는, 국정교과서는 모르는 일급 한국사 이야기
김영우 외 지음 / 눌민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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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별점을 5개나 줬는가...그것은 전적으로 작가들 필력 덕분이다. 이 방송을 들은 적은 솔직히 1번도 없지만 그저 그런 역사서인가(가벼운 부류의) 싶은 걱정을 꽤 일찍 덜 수 있었으니 말이다. 신분에 따라 내용에 따라 1호차 2호차로 나눈 것도 좋았고 알던 사실조차 재밌게 볼 수 있는 역사서. 방송은 모르겠고 최근 나온 이런 부류의 책으로 따지만 아마 제일 낫지 않을까 싶다. 2권이 나온다면 당연히 그것도 볼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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