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메이킹북 -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박훈정 외 지음 / artePOP(아르테팝)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년에 가장 인상깊에 본 영화인 대호. 뜻밖에도 메이킹 북까지 나왔으니 감사하며 사볼 일이다. 게다가 사서 읽어보니 메이킹 북에 매우 충실하게 어떻게 촬영했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어떤 환경이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오래 두고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면 과장일까? 여하간 메이킹 북까지 돈 아깝지 않게 잘 만들어줘서 감사할따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르테팝 2016-02-15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앗.. <대호 메이킹북> 구매 감사드려요!!
책 보면 스탭분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찍었는지 잘 알수 있죠ㅠ

저희 블로그에 쓴 소개글 살짝 남기고 갈게요 ^^
http://artepop.tistory.com/entry/the-tiger-making-book

히버드 2016-02-15 20:33   좋아요 0 | URL
아이고! 덧글 감사합니다! 정말 저는 대호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게 봤고...메이킹 북까지 너무 잘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히포크라테스 조선왕비를 만나다 - 의사의 시각으로 본 조선 왕비들의 삶과 죽음
최일생 지음 / 메디안북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 느끼실수 있듯 왕비들과 질병에 관한 것. 더 정확히는 왕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를 분석해서 밝힌 책이다. 다만 전체적으로 결국 조선왕비실록이 되버린 느낌? 물론 의학자분께서 이 정도로 조선왕비들과 왕에 대한 줄거리를 잡아낸 건 대단한 일이지만 왕비가 어떻게 죽었다라는 것을 제목보다는 간략하게 썼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한 몇몇 왕비는 좀 더 심층분석을 했다면 좋았을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산척, 조선의 사냥꾼 - 호랑이와 외적으로부터 백성을 구한 잊힌 영웅들
이희근 지음 / 따비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상당히 얇고 (300쪽이 훨씬 되지 않음) 그에 비해 가격은 싸진 않다. 그러나 별을 4개까지 준 것은 새롭게 조명되야 할 분야를 비교적 쉽게 서술해주고 잘 묘사해줬다고 생각하기 때문.

 

산척-말 그대로 산을 누비며 각종 동물을 사냥하는 사냥꾼. 그런데 이들의 전투력(!)은 대단했고 실제 실록에도 사냥꾼들을 전쟁에까지 무수히 동원한 기록이 나온다. 특히 착호갑사라든지 착호인이라든지 여하간 호랑이 사냥꾼들은 더더욱. 조선 포수들의 능력에는 서양인들도 감탄했다고 하던가? 대호를 떠올리게 하여 더욱 흥미롭게 읽은 책이다. 특히 양란 시기에 활약한 포수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조명한 책이 더 나왔음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텐더
윌리엄 래시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뭔가 칭찬이 상당히 많이 주어진 소설...그러니까 평이 굉장히 좋다는 뜻이다. 각 장의 제목을 칵테일 이름으로 했다는 것도 제법 흥미로워서 못보던 작가이고 느낌이 전혀 오진 않지만 일단 구매해봤다.

 

음...이쯤 되면 내 느낌을 내가 좀 믿어줘야하는가? 필력이 나쁘지 않다는 건 알겠는데 상당히 지루하다. 추리적인 묘미를 느끼기가 참 힘들고 범인에 대한 공포감이나 주인공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물론 이러니 저러니해도 쓰쿠모주쿠보다야 훨씬 낫지만-적어도 이 소설. 내 취향은 전혀 아닌 셈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호 스트레이독스 1 - 노엔 코믹스
아사기리 카프카 지음, 하루카와 산고 그림, 문기업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괜찮은 만화를 의외로 많이 보게 된다. 그것도 연속으로 3번째 성공이니 보관 장소가 걱정되면서도 기쁘기도 한 복잡(?!)한 마음!

 

문호 스트레이독스는 상당히 특이한 만화로 일본 소설가들이 이능을 가진 사람들로 나와 '탐정사'에 소속되어 여러가지 일을 해결해나가는 내용이다. 최소한 이름은 들어봤을 문학가들이 그들의 작품명을 능력명으로 가지고 기이한 힘을 발휘한다라...재밌지 않은가. 곧 2~3권도 당연히 볼 예정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