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텐더
윌리엄 래시너 지음, 김연우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6년 1월
평점 :
절판


뭔가 칭찬이 상당히 많이 주어진 소설...그러니까 평이 굉장히 좋다는 뜻이다. 각 장의 제목을 칵테일 이름으로 했다는 것도 제법 흥미로워서 못보던 작가이고 느낌이 전혀 오진 않지만 일단 구매해봤다.

 

음...이쯤 되면 내 느낌을 내가 좀 믿어줘야하는가? 필력이 나쁘지 않다는 건 알겠는데 상당히 지루하다. 추리적인 묘미를 느끼기가 참 힘들고 범인에 대한 공포감이나 주인공에 대한 매력을 느낄 수가 없으니 말이다. 물론 이러니 저러니해도 쓰쿠모주쿠보다야 훨씬 낫지만-적어도 이 소설. 내 취향은 전혀 아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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