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몽 - 결정적 순간, 역사를 뒤흔든 꿈 이야기
이상각 지음 / 서해문집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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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목 그대로 조선시대를 꿈으로 풀이한 책이랄까. 왕과 신하와 기타 등등의 분류로 그들이 꾼 꿈과-그로 인해 벌어진 일들을 다뤘다. 아시다시피 이성계의 王 꿈이라든가 임진왜란을 앞두고 예지몽이 나타났다든가 하는. 정리도 잘 되있고 이로 인해 벌어지는 사회 현상까지 나와 있어서 볼만한 책이다. 근데 이걸 오프에서 샀는지 온라인에서 샀는지가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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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주
이정연 지음 / 고즈넉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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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령을 다룬 소설. 그러나 미국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나라 그것도 역사 소설이다. 하긴 조선 시대에도 금주령은 숱하게 내렸으되 단 1번도 제대로 성공한 적은 없지만...그건 사람이 사는 곳이면 다 같은가보다...나야 술이 싫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으니 막는다고 되겠나 그게.

 

여하간 영조 시대 초기이니 혼란함은 미루어 짐작이 갈 것이다. 경종 살해 소문에 시달리고 자신을 지지해준 당파의 등살에도 시달리고. 그러다보니 밀주 조직들은 이래저래 신나게 날뛰는 중! 이에 주인공 장붕익(설마 그 포도대장? 고위 무관이었는데)은 밀주를 만들어파는 조직을 소탕하는 데에 나선다. 그러나 믿을만한 자가 없으니 자신이 특별히 신임하는 인물들로 팀을 꾸리는데.

 

흔한 설정이지만 흥미로운 설정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개가 다소 지루한 편이라 초중반에는 다소 대충 읽은 편이며 후반부가 괜찮아서 별은 3개를 주었다. 조금 더 전개를 긴박하게 하고 분량을 줄였다면 더 좋지 않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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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의 키스 예술 탐정 시리즈 2
후카미 레이치로 지음, 박춘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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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탐정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그러고보니 전작도 읽긴 읽었다. 그게 설마 시리즈일 줄은 미처 몰랐지만서도. 아무튼 전작처럼 예술에 얽힌 살인사건이라...시리즈 물로는 꽤 신선하고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이번 소설은 특히 초중반의 전개가 저번보다 훨씬 나아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문제는 후반. 결론 부분에서 힘이 빠져서 그게 아쉽다...

 

제목 그대로 오페라 토스카를 공연하다가 벌어진 살인 사건. 심지어 (관객들도 배우들도 그 당시엔 몰랐지만) 무대의 한 장면을 이용해 살인이 벌어지니 얼마나 경악스러운가? 과연 범인의 의도와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이 전개가 좋았다는 건데 희한하게 가장 중요한 결말이나 범인 묘사 부분(의도 포함)에서 다소 힘이 팍 빠지니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일단 시리즈 3이 나온다면 보긴 보겠지만. 그래서 별을 4개 주려다가 일단 3개. 그래도 기분상 최소 3.5는 된다.

 

*오프 라인 서점에서 사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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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하세요, 공작님
루미아리아 지음 / 스칼렛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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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울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서양 로맨스 물. 어린이 집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공작과 보육사(이쪽도 하급 귀족이긴 함)의 이야기. 무난하게 볼 수 있어서 대여점 용으로 딱이고 사서 보기까지는 애매하다. 소재가 특이해서 나야 사보기는 했지만...... 굳이 말하자면 주연보다 개성적인 조연들 보는 맛에 봤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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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퍼러와 함께 1
마토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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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본 재미있고 괜찮은 만화 신작. 사실 별 5개를 주고픈 마음도 없잖아 있으나 책 두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하나 감점. 원가 1만원은 아무리 올컬러본이라도 너무한 거 아닌가.

 

그것만 빼면 이 만화는 일상 힐링 동물 만화로서 나무랄 데가 없다. 문자 그대로 집 냉장고에서 갑툭튀한 엠퍼러(황제 펭귄이니 참 정직한 이름이다)-먹이감인 생선까지 그 뒤로 냉장고에서 줄줄이 나오니 키우는데 의외로 돈은 안드는 중. 여하간 한마디 말도 없는 이 과묵한 펭귄은 어느새 여주인공 가족에 녹아들어 함께 살아가게 된다. 결코 진지한 내용이 아니라 가볍고 즐거우며 엠퍼러의 행동도 귀여우니 더 바랄 게 없음! (사족이지만 이 이름은 엠퍼러가 스스로 정함. 5개의 이름을 두고 고르게 하니 엠퍼러가 '엠퍼러'라는 종이가 적힌 쪽으로 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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