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다닐 거면 나부터 챙깁시다 - 매일같이 털리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멘탈 스트레칭 에세이
불개미상회 지음 / 허밍버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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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직장인에게 가슴에 사무치는 저 제목. 그런데 읽고 보니 저자가 걱정이 되더라. 이렇게 써도 회사에서 안짤리거나 누군가처럼 보복당하지나 않을지......

 

아무튼 읽다보면 공감 가고 시원한 내용이 가득. 무난한 전개도 있지만 아무튼 받은 만큼 일한다,여기(회사 안)도 지옥이다,발암 물질이 제일 많은 곳은 회사라는 말에서 특히 핵공감. 그러니 우린 절대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다. 적어도 말단에게 그럴 정도의 권리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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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호루스의 눈동자 1 - 픽시하우스
이누도 치에 지음, 이소현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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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작가 만화라고 보기엔 대단히 뛰어나다. 실존인물이자 유일무이한 여성 파라오(이집트판 측천무후??) 하트셉수트를 다룬 이야기라는데...하늘은 붉은 강가라든지 어디서 본 줄거리 같지만 그림체며 내용 전개가 신인 이상의 수준...2권도 사보겠다. 얼른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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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웅들, 청년들이여 깨어나라!
정상규 지음 / 아틀리에BOOKS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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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분명 위대한 일을 했고 영원히 기억되어야 하나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안타깝게 알려지지 않은 독립투사들. 그런 분들을 알리고 기억하는 건 우리가 해야 할 일 중 하나 아닐까. 극히 사적인 견해를 들자면 작가의 전작이 좀 더 읽기 편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지만,암튼 이번 책도 여러모로 좋았다. 특히 기업편을 정리해둔 건 특색 있고 훌륭한 시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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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고전 - 옛 책에서 한국 음식의 뿌리를 찾다
한복려 외 지음 / 현암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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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무거워서 들고 보기는 힘들었고 읽는 내내 손목이 아팠던 책. 그러나 무거운 만큼 정리는 잘 되어있고 조선시대 고전 음식들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알 수 있는 도서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특히 귀할 것이다. 수운잡방의 경우 출간된 단행본으로 이미 갖고 있는지라 흥미도가 덜했지만 못보던 책도 있고 하여(특히 재현 음식은 신기함) 즐겁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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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사는 벚꽃을 바라보며 그대를 그리워한다 마지막 의사 시리즈
니노미야 아츠토 지음, 이희정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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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길긴 길다. 표지도 화려해서 언뜻 보면 매우 가벼울 거 같지만(출판사도 그렇고) 내용은 의외로 깊이 있는 편. 물론 약간 라이트 노벨스러운 전개가 이어지긴 해도...각 챕터마다 죽는 환자가 있고 그에 따른 가족들이나 담당하는 의사의 마음가짐이 생각해볼 여지가 충분하다.

 

특히 마지막 편에서 그토록 대립하던 두 주인공(환자의 죽을 권리를 인정하는 의사vs어떤 고통을 겪더라도 살리겠다는 의사)이 친구인 의사의 죽음을 앞에 두고 처음 서로를 인정하는듯한 마음. 이러한 변화가 괜찮았다고나 할까? 사실 양쪽의 태도 모두 일리가 있어서 (나라도 시한부 생명이면 차라리 편하게 몇달 살고 말지 고통스러운 연명 치료는 사양) 둘 다 이해가 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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