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관점이다. 술을 통해 보는 일본사라니. 그런데 제목은 왠지 가볍고 재밌을 거 같지만 내용은 의외로 정말 진지하고 역사적이다. 술이 얽히고도 이토록 정통 역사서라 할 수 있는 책을 쓸 수 있다니 신기할 정도? 이 관점으로 일본사를 보고 싶다면 꽤 괜찮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