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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ㅣ 진구 시리즈 4
도진기 지음 / 시공사 / 2017년 6월
평점 :
도진기 작가는 믿고 볼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소설도 나오자마자 거의 시차를 두지 않고 구매. 이번에는 고진이 아니라 진구 시리즈로...그의 과거라 나오는 중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놀랍게도 고고학 교수 아들이었고 과거 사막에서 자신과 친구의 아버지를 잃었던 아픈 과거가 있는 그. 어머니는 괴물같은 그의 심리때문에 결국 그들 부자를 버리고 떠났고. (왜? 진구의 사고방식은 거의 소시오패스였기 때문. 그의 감정은 후천적으로 배운 것이다)
과연 현재 일어나는 사건은 과거의 친구이자 첫사랑인 연부의 짓일까? 그리고 과거 돌아가신 아버지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지. 언제나처럼 80년대스러운 느낌은 들지만 여전히 흥미로운 도진기 작품. 다음 신간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