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살인사건 다카기 아키미쓰 걸작선 4
다카기 아키미쓰 지음, 김선영 옮김 / 검은숲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는 것은 이번이 2번째. 물론 출판사는 다르다...동서문화사와 지금 이 회사로. 왜냐? 사실 동서 문화사가 다양한 소설을 번역해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 번역은 솔직히 영 아니기 때문. 특히 요코미조 세이시의 혼진 살인 사건은 번역이 극과 극이라 새로 다른 출판사에서 읽었을 때 완전 놀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다행히 이 소설은 번역 격차가 그다지 크지는 않은 편. 아울러 그 시대에 이 정도의 트릭이 나왔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새삼 작가의 능력에 감탄할 밖에. 또한 나루토가 어쩌면 이 소설에서 일종의 아이디어를 약간은 얻지 않았겠는가 싶기도 하고. 물론 츠나데-지라이야-오로치마루 전설은 이미 있던 거라고는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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