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두께가 두께이니만큼 실린 인물들이 여러 명일지라도 각각의 조상과 후손 혹은 업적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잘 써놨다. 특히 변안열 장군에 대해서는 일전에 되게 두꺼운 책으로 저자가 써놓은 게 있으니만큼 그 부분이 제일 세세하고. 그나저나 그때도 느낀 거지만 최영 장군님에 대해서는 왜 이런 책조차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