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막일기 - 북평사 박래겸이 남긴 254일간의 기록
박래겸 지음, 조남권.박동욱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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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겸의 일기 3종 세트(?!)를 이로서 모두 읽어보게 되었다. 북막일기는 특히 북평사 시절을 적은 것이라 기대가 컸는데...다행히 기대가 충족되어 더욱 좋았고. 말 그대로 북병사를 보좌하는 역할이라 병영의 일과를 대략적이나마 알게 된 셈인데,아무래도 북평사는 주로 과거를 주재하고 관내 시설이나 군기를 수시로 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이었나보다.

 

그나저나 이충무공의 조산 만호 시절 전적비도 봤다니 부럽기 이를 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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