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은 한국사 - 왜 한국사는 세계사인가?
안형환 지음 / 김영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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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미 그대로 한국사 속의 세계와 연관된 사항들~또 세계사 속에서 우리나라와 연관된 사항들. 그런 것에 대해 대체로 모르던 부분,혹은 긍정적인 부분을 다룬 역사서다.

 

사실 지나친 긍정은 배제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지극히 패배적인 것 역시 결단코 옳은 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꽤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고 특히 쉽고 재미있게 쓰였으니 읽기에 어려움도 없을 터. 뭐 김춘추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건 역시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절대 용납하기 힘들지만...(아무리 생각해봐도 신라라는 나라를 좋아하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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