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조련하기 세트 - 전2권 - 패러노멀 로맨스 드래곤 킨 시리즈 1
G. A. 에이켄 지음, 박은서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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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하다가 일단 미뤄두고 잊은 책. 그러다가 중고가 떴다길래 얼른 사봤다. 사실 트와일라잇 시리즈 이래 유사 서적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던가? 그런데 이 소설은 대략 '다른' 느낌을 주는데 성공한듯 싶다.

 

제목 그대로 드래곤 일족과 인간들의 사랑 이야기. 거기에 판타지도 들어가 있고 책 날개에 보면 시리즈가 무려 7편까지 나왔다고 한다. 드래곤치고는 상당히 인간적이라 그냥 변신 가능한 이종족 수준으로밖에 생각되지 않지만...의외로 이 소설은 볼만했다. 중간중간 갑툭튀같은 느낌도 들고 시리즈 1권이라기보다는 2권쯤의 느낌도 들지만. 판타지라기보다는 중세 시대 느낌도 들고. 사족이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바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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