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팅 1
조엘 샤보노 지음, 임지은 옮김 / 북폴리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헝거 게임의 대 히트 이래 무수한 아류 소설들이 쏟아져나왔다. 마치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따라한 소설들이 늘어난 것처럼. 물론 그 다음 이야기들은 솔직히 원조를 능가할수 없었고,테스팅도 사실 그러하다. 다만,다른 아류작들보다는 확실히 재밌는 건 사실이며 2권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도 이게 처음. 그럼에도 헝거 게임을 능가할 수야 당연히 없지만!

 

헝거 게임과 다른 점은 '테스트'를 원해서 받는다는 것. 출세의 지름길이 되는 대학교 입학 자격을 얻기 위해 참가하는 것이며,이조차도 각 마을에서 몇명 될까말까한 것이니 대단한 '영광'인 셈이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그렇듯 음모가 도사리고 있으며 죽어나가는 이들도 부지기수. 과연 이 테스트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 영화로도 나온다는데 과연 어떻게 묘사할지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