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제자들 밀리언셀러 클럽 140
이노우에 유메히토 지음, 김아영 옮김 / 황금가지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제목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이 작가의 국내 번역 직전 작품-뭐더라? 흉악한 외모의 사내가 저지르는 살인. 그 반전. 제목은 음악이 주제였는데?? 여하간 그게 인상적이어서 이번 소설도 구매했다.

 

이번 것은 SF 혹은 다소 판타지적인 내용이 섞여있는데...용뇌염이라는 병에 걸렸다 깨어난 주인공 및 나머지 두 사람. 그들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그것을 이용하려는 세력과 두려워하는 일반인...그리고 음모. 이것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작가 필력이 좋아서 그런가 좀 흔한 소재인데도 끝까지 재미있게 볼수 있다. 단,결말,이거 진짜 마음에 안든다. 이런 식의 결말(열린 결말만큼이나) 진짜 싫어하기 때문에 별점은 4개 주려다 3개로. 성향 차이이니 이런 식의 반전을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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