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이 불타다 - 꿈해몽 - 역사 속 꿈의 기록
홍순래.홍직표 지음 / 어문학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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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들에 얽힌 꿈 해설서. 제목은 특히 알 사람은 다 아는 서애 대감의 꿈에서 따온 것이다.

 

꿈이란 단순히 프로이트의 주장대로뿐만이 아니라 실제 예지나 사건을 예측하는 면이 있다...라는 주장. 개인적으로 이 말에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다. 사람에게 미지의 영역은 언제나 분명 존재하는 법이고 이런 일이 없으리란 법도 없으니까.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초능력 역시 존재한다고 보는 편. 물론 '진짜'는 매우 드물고 아마도 '진짜'가 있다한들 숨기고 지낼 확률이 높겠지만. 여하간 그냥저냥 흥미롭게 볼수 있는 책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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