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키의 해체 원인 스토리콜렉터 31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이하윤 옮김 / 북로드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아마 이 작가 걸 맨 처음 본 게 일곱번 죽은 남자였던가? 그 다음이 닷쿠인가 다카치 시리즈. 먼저 건 괜찮아서 그 다음 시리즈를 본 건데 닷쿠 어쩌고 하는 건 재미가 없어서 단박에 끊었다. 그러다 이건 단편집이라길래 봤는데...초기작임에도 여지껏 읽어본 이 작가 것 중 제일 낫지 싶다.

 

묘하게도 단편들 모두 주제가 분할된 시체. 게다가 누가 죽였나가 아니라 각각의 탐정들은 '왜' 시체를 해체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추리를 해나간다. 설정도 흥미롭고 전개도 재미있어서...마지막 단편이 좀 그랬지만 초기작임을 감안하여 별점을 잘준 편. 여하간 즐겁게 재미있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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