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마이 로마이 6 - 완결 테르마이 로마이 6
야마자키 마리 지음, 주원일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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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2권까지 나왔을때만 해도 엄청나게 웃어가며 봤던 신선한 만화. 주인공조차 특이하게도 로마의 목욕탕 만드는 기술자이니 얼마나 재밌는가? 사실 3권까지만 따져도 뭐 좋았다.

 

문제는 4권부터...다시 말해 사츠키가 등장하고 일본에 장기 체류하게 되면서부터 벌어지는 장편 에피소드였다. 여기부터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어진 셈. 그저 그런 일본 찬양 만화(목욕탕 한정이지만)가 되버려서 모으던 걸 포기했지. 그래도 완결이라니 끝의 두권을 결국 사본 셈인데 뭐 무난한 마무리라 할수 있겠다.

 

근데 풀리지 않는 새로운 의문이 하나. 사츠키 할아버지의 정체는 대체 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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